아하
검색 이미지
대출 이미지
대출경제
대출 이미지
대출경제
Bluefin
Bluefin22.11.23

요즘1금융권이나2금융권이경쟁하듯이고금리정책을왜쓰나요

은행은예대금차이로경영을하는데요즘처럼경재가어려울땐예년에보기힘든고금리징책을쓰는데이렇게되면은행들운영수익이떨어져부실해지기쉬운데왜서로경쟁하듯이금리를올리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들과 같은 경우에는 예금이자를 많이 지급하더라도

    대출 등을 해줌으로써 거두는 이득이 훨씬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대마진 차이로 인하여 자금을 굴릴 수 있는

    것이 더 커져 고금리를 줌으로써 고객을 모집하여 그 금액을

    다시 다른 고객에게 대출을 하여 이득을 챙기는 것이지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 말씀대로 고금리로 경쟁적인 예적금 유치를 금융권이 하고 있는데 은행의 사업 모델은 예적금의 기반으로 더 높은 금리로 대출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예대 마진을 누리는 것입니다.

    법정 지급준비금 내외만 두고 예적금으로 유치한 자금을 운영이 가능합니다. 은행의 부실화는 예적금 고금리 유치가 아닌 부실 대출에 의해 부실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은행이라는 사업자가 '수익을 위한 사업'을 하다보니 기준금리가 상승하는 만큼 더 높은 대출금리를 받게 되고, 자금 수급을 위해서는 또 예금의 금리를 높게 지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연속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이 우려하시는대로 만약에 이렇게 고금리를 지속해서 받게 된다면 대출을 받으신 분들이 대출금을 갚지 못해서 결국엔 부실화가 발생하게 되고 그럼 결국 은행도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알고 있음에도 은행은 기준금리가 올라가는 것만큼 금리를 올려서 받지 않게 되면 '손실'이 발생하게 되고 '주식회사'인 은행들은 주주들에에 의해서 경영진이 바뀔수도 있게 됩니다. 즉, 주주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나중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이익을 추구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은행이라는 집단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23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에게 예·적금 금리는 비용이지만 은행들이 확대 전략을 펼치는 이유는 정부의 압박이 꼽힙니다. 최근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을 향해 과도한 예대마진(예금과 대출 금리 차이에 따른 이익)을 지적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국내 은행의 예대마진은 잔액 기준 2.37%포인트로, 2014년 10월(2.39%포인트) 이후 7년7개월 만에 가장 컸습니다. 그리고 가계대출은 올해 지속적으로 줄었지만 기업대출은 증가하고 있어 대출 자산으로 쓰이는 예·적금을 유치할 필요성은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인상에 따른 이른바 고객들이 너도나도 높은 금리를 주는 금융권으로 자금을 옮기기때문에 금융권에서 자금확보를 위해서 경쟁을 할수 밖에 없는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