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태권도에서 맞고 와서 아무말도 안해요
7세 남아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태권도를 다니기 시작하고 아무 트러블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또래 엄마에게서 우리아이가 맞고 또래 다른 아이도 맞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물었더니 여러번 그런일이 있었다고 하네요. 사범이 주위를 줘도 그애는 반복을 하고 우리아이보고 같이 때리라고 할 수도 없고 걱정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아이에게 전후 사정 이야기를 들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태권도 학원에도 문의를 하셔서 아이들의 관계가 어떤지 자주 소통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7살이니 충분히 의사 소통이 가능하므로 대화를 나눠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다른 사람이 신체에 손을 대거나 그러면
분명한 거부의사를 보이도록 하시고 태권도 사범님이나
그런분들에게 바록 도움을 요청하도록 교육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의부분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개입해주는것이 좋을수있습니다.
떄리는 것은 잘못하면 지속적인 트라우마가 될수도 있기에
상대방부모와 이야기하거나 혹은 다른 조치를 취해주도록 해주면서 해결하도록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어떠한 상황에서 아이가 왜 맞게 되었는지, 전후 상황은 어떤지 듣고 최대한 상황을 자세히 파악하려고 해 보세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조건 아이의 상황을 부모가 나서서 중재하는 것입니다. 아이의 마음은 크게 위안 받을지 몰라도 그다음부터 아이는 무조건 엄마에게 문제 해결을 요청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에게 필요한 대처법이 어떤 것인지, 아이가 가장 약한 부분은 어디인지 파악한 후에 어떻게 대처할지 알려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태권도장 측에 강력한 조치를 건의해서
그 아이와 분리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특별한 조치가 없을 경우 아이를 차라리 태권도장에 보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간의 다툼, 폭력은 보호자 입장에서 참으로 난감한 문제입니다.
우리 아이가 맞는 것도, 상대방 아이를 다치게 하는 것도 부모로써는 힘든 문제이지요.
먼저 상대방 아이의 부모와는 이야기 해 보셨나요 ?
양쪽 가정에서 서로 자기의 아이들에 대한 적절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폭력은 나쁜 것이고, 타인과 갈등이 생겼을 때의 해결 방법은 폭력이 아닌 대화
비폭력대화를 사용하도록 아이를 이끌어 주세요.
가급적, 상대방 아이를 피하도록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러한 상황이 있어서
아이가 지속적으로 맞고 온다면
그 학원에서 아이가 무언가를 배우거나
좋은 영향을 받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학원을 그만두거나 옮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지속적으로 맞고
트러블이 생긴다면
태권도학원을 옮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이 개입을 해주셔야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일단 태권도 학원에는 적극적으로 항의를 해주시고 재발방지 약속을 받아주세요. 아이의 입장에서 부모님의 그런 모습을 오히려 원할 수도 있습니다. 상황이 재발되는 경우 학원의 시간을 조정하던지, 학원을 바꿔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폭행을 당하고 왔다고 하여 같은 방식으로 때리라고 교육하는 것은
굉장히 좋지 않은 교육방식입니다. 폭행은 그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고
아이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사범에게 말하여 주의조치를 주었음에도
상대편 아이의 행위가 반복된다면 학원을 바꾸어 보는 것을 권합니다.
아이를 학원에 보내는 이유는 즐거움을 느끼라고 보내는 것인데 즐거움이 없다면
다른 학원을 찾는 것이 맞습니다. 사범조차 수강생들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필히 그 학원은 그만두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범이 주위를 줘도 그렇다 라고 한다면 상대의 부모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리고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당분간 그 아이와 거리를 유지해야 할 것 같구요. 도장 가는 시간대를 변경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 상대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지금 바로 잡아주지 않으면 엇나갈지도 모릅니다. 빠른 시일내에 그 아이 부모와 대화를 나누시고 조속시 해결 되었으면 합니다. 그 아이 심리가 불안정 하다면 심리치료로 고쳐나가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 부분은 가해한 아동의 학부모들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셔서 해결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중간에 태권도 사범이 제대로 일처리는 못하는 거 같은데요. 아이에게도 가만히 맞고만 있지 말고 같이 폭력을 쓰라는 건 아니지만 그만 때리라는 거부 의사를 확실하게 표현하는 걸 알려주셔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