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은 어느 병원 가야 하나요?
b형 간염이라서 어느 병원 가야 치료가 되나요?
완치는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얼마나 걸리는지도 여쭤봅니다.
추가로 b형 간염 완치되면 이전에 헌혈 했었는데 다시 하는데도 문제가 없을까요?
만성 B형간염 항원 보유자이신 경우, 가장 중요한 건강관리법은 B형간염의 활성화 여부와 간경변 및 간암과 같은 질환의 발생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시는 것입니다. 6개월 마다 간암초음파와 간암 표지자 검사를 꾸준히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A형간염에 중복감염이 있을 경우 일반인에 비해 사망률이 증가한다고 보고되어 있어 A형간염 항체가 없는 경우 예방접종을 권장합니다.
타인에게 전파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임기 여성이시라면 출생 직후 수직감염 예방을 위해 신생아의 예방접종과 면역글로불린 투여가 필요합니다. 또한 배우자가 B형간염 항체가 없다면 예방접종을 통해 항체를 획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적인 음주는 간경변증과 간암의 발생 위험인자이자 만성 간질환이 있는 환자의 간질환 진행과 간암 발생 위험을 증가 시킵니다.
적은 양의 음주도 위험도를 증가시킬 수 있어 철저한 금주를 권장합니다. 만성 B형간염 항원 보유자의 감염 경과 진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특정 식이요법은 아직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으로 인한 대사증후군과 지방간질환이 동반된 경우 만성 B형간염 환자에서 간암의 발생과 연관성이 높아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식습관과 생활 습관의 관리가 권장 됩니다. 관련 생활습관교정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탄수화물 및 고지방 음식을 줄이는 식사
정제된 탄수화물 (빵, 떡, 국수와 같은 밀가루 음식)이나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 (비계, 곱창 등)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혈당 수치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과일 음료나 탄산음료 섭취는 삼가시고 믹스 커피를 즐겨드신다면 이를 줄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
숨이 약간 찰 정도 이상의 강도로 주 150분 (1일 30분시 주 5일, 1일 50분시 주 3일)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시고, 몸이 익숙해지면 주 1~2회 추가로 근력운동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B형 간염은 HBV 바이러스에 의해서 만성적으로 간염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현실적으로 완치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관리를 하여 바이러스로 인하여 간암으로 진행하거나 간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최대한 막아야 합니다. 소화기내과에 다니시며 관리 하시길 권고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b형간염은 감염되셨다면 완치는 힘듭니다. 바이러스가 활성화 상태라면 약물 복용을 통해 비활성화 상태로 만드는 것이 치료의 목적이며, 바이러스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습니다. 소화기내과에 내원하여 상담하고 적절한 처치를 시행하시면 됩니다. b형간염은 헌혈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B형간염은 완치개념이 보다는 만성 보균자로 지속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하고 헌혈이 당분간 불가능합니다. 내과진료 후 장기간 약물복용이 필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상기 B형간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가까운 소화기내과로의 방문을 권해드립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B형 간염은 완치 불가입니다. 평생을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필요하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서 B형 간염의 활성화를 억제해야 하지요. 헌혈은 앞으로 불가능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B형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만성 감염성 질환에 속해 있으며 소화기 내과 특히 간을 담당하는
과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급성 B형 간염의 경우, 95% 이상이 보전적인 치료로 호전됩니다. 환자는 안정을
취하고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며 금주를 통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만성 B형 간염의 활성도는 환자마다, 시기마다 다르며 e항원 상태, AST/ALT 수치, HBV DNA 수치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간 조직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합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경구 항바이러스제, 페그인터페론 주사제를
사용해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매우 좋고 장기간 사용해도 내성이
거의 생기지 않는 약제들이 개발되었으나 아직까지 확실하게 완치를 시키는 약이 개발되는 않아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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