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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한멧새162
공손한멧새16223.03.21

직지심체요절이 프랑스 국립 박물관에 있는 이유는 뭔가요??

직지심체요절이 프랑스 국립 도서관에 있다길래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프랑스에 있는 직지심체요절을 가지고올수 없다면 그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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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886년 고종 23년에 조불 수호조약 체결 후 대한제국 시절 초대 프랑스 공사였던 콜랭드 플랑시가 정식으로 직시심체요절을 구매해서 가져갔고 이를 1950년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기증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직시심체요절은 프랑스 도서관에서 귀중본으로 분류되어 단독금고에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훔쳐간 것이 아니라 값을 주고 사갔기에 반환이 힘들다고 하는데,

    문화 국가, 의식이 있는 국가라면 당연히 반환해야 하지 않나요. 돈주고 사갔다고 하는데 그것을 판넘은 누구였을 까요, 그넘이 훔쳤을 수도 있잔아요. 그럼 장물을 취득한건데...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군이 약탈해간

    외규장각 의궤를 되찾겠다는 신념으로 1967년부터 프랑스 국립도서관 사서로 근무하던 박병선 박사는 우연히 도서관 분관의 폐지 창고에 방치되어 있던

    직지심체요절을 발견하게 되었다.


  • 안녕하세요. 한도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프랑스 외교관이 수집 후 도서관에 기증했기 때문입니다. 직지심체요절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지로 꼽히며 현재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으로 신성한 불교 경전을 인쇄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 금속활자는 구텐베르크 성경보다 78년이나 앞선 것으로 한국의 인쇄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다솜한국학교도 세계문화유산 시리즈를 통해 직지심체요절을 공부하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 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886년 고종 23년 조불 수호조약 체결 후 대한제국 시절 초대 프랑스 공사였던 콜랭드 플랑시가 정식으로 직지심체요절을 구매해 가져갔고 이를 1950년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기증했습니다.

    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이 김영삼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직지 및 외규장각 의궤를 포함한 고서적들을 반환할수있는 방법을 찾기로 하였으나 실제 의궤는 반환받았지만 직지는 실패하였고 프랑스 국립도서관 사서들이 주도한 직지 반환 반대 시위 등으로 인해 어쩔수 없었으며 반출 경위가 구입이었기에 명분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과거 프랑스의 주한 프랑스 공사로 부임했던 플랑시라는 사람이 1800년대 후반 수집해서 프랑스로 가져가서 프랑스에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