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는 누가 만들어서 사용하게 했나요?

Question

한글은 세종대왕이 만들었지만 그전에 우리나라도 한자를 사용했잖아요. 그 한자가 중국어이구요. 우리나라 언어보다 오래된 한자 및 중국어는 누가 만들었는지 어떻게 해서 만들게 되었는지 그 역사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어의 기원

중국어는 한장어계(汉藏语系)에 속하는 언어로 이 계통의 언어 중 가장 중요한 언어이다. 중국 중부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고, 한(汉)나라 때부터 민족어가 되어 중화민족의 언어로 발전되었다.

중국어의 발전

중국어는 근 몇 백년 동안 북방관화를 기초로 발전해왔으며, 북경어의 음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중국어는 지금 세계에서 사용인구가 가장 많은 언어이며, 주변국가의 언어 문자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즉 일어, 한국어, 베트남어 등이 대량의 한자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어는 고대와 현대 두 개의 형태로 존재하고, 문어체와 구어체로 나뉜다. 또 방언과 표준어로 나누며, 표준어는 중앙정부의 주재지역에 따라 변해왔다. 현대한어의 표준어는 ‘보통화(普通話)’라고 칭한다.

중국어 이름의 유래

고대 중국에서 ‘국(國)’의 의미는 ‘성(城)’과 ‘방(邦)’이었다. 중국(중국)은 바로 중앙의 성 혹은 중앙의 땅이라는 뜻이었다. 주(周)나라 문헌 중에 ‘중국’은 5가지 의미가 있다고 기재되어 있는데, 첫째는 수도이고, 둘째는 천자(天子)가 직접 통치하는 왕국, 셋째는 중원지역(中原地區), 넷째는 국내, 내륙; 다섯째는 한족(漢族)이 거주하는 지역과 건립한 나라라는 의미가 기재되어 있다.

한(漢)나라부터 사람들은 한족이 건립한 중원의 왕조를 ‘중국’이라 불렀고, 형제민족이 건립한 중원왕조도 ‘중국’이라 스스로 칭했다. 남북조(南北朝)시대에 남조(南朝)와 북조(北朝) 또한 스스로를 ‘중국’이라 칭하였으나, 상대 국가에 대해서는 중국이라 칭하지 않았다. 고대에서 ‘중국’이란 개념은 고유명사로 쓰인 것이 아니라, 형용사로 쓰였으며, 어떤 왕조도 국가명으로는 중국을 사용하지 않았다.

청조(淸朝)가 중국의 국부인 ‘손문(孫文)’이 이끄는 신해혁명(辛亥革命)에 의해 망하였고, 나라를 세워 중화민국(中華民國)이라고 칭하였다. 신해혁명 이후에서야 비로소 중국은 중화민국의 약칭으로 국명으로 쓰여지기 시작하였다. 그 후 모택동이 이끄는 중국 공산정권이 수립되면서 중국을 ‘중화인민공화국’의 약칭으로 사용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중국어의 발생과 역사 (세계 언어백과, 김진아, 김은정)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어는 한국어처럼 세종대왕이 한국어를 만들었다 말할수 없습니다.

8000년전부터 시작하고 조금씩 변하여지금에중국어가되었습니다.특징은 쓰기하고 말하기 다르다 .

Answer 3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글이 명확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반면에 한자와 고대 중국어는 명확한 발명자가 존재 하지 않습니다. 중국 문자 체계의 최초 알려진 사용은 상나라(기원전 1766-1122)의 거북 등딱지와 갑골에 점을 치는 비문에서 발견되어 지는데 ( 갑골 문자, 상형 문자) 대부분의 한자에서 발견되는 발음 요소는 또한 일본어와 베트남어 모두 차용되었음을 보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