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종 절단으로 인한 다리 부종에 도움이 되는 운동은?

Question

나이

43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어머니께서 자궁경부암수술을 받으며 림프절을 절단하고 그로인해 10개월만에 다리에 부종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얼마전 수술한 병원에서 림프종 부종에 따른 약도 처방받아왔는데도 가끔씩 붓는다고 하십니다.

혹시 다리부종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나 생활규칙이있을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중력에 의해 다리가 붓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리에 누워있고, 특히 다리쪽을 높여주면 부종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필요시 이뇨제등을 고려할 수 있고, 자궁경부암 자체가 진행되지 않는지에 대한 평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림프부종 환자에게는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합니다. 부종이 있는 다리의 근력 강화와 림프액 순환 촉진을 위해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권장합니다. 부종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하는 것도 좋습니다. 마사지나 압박 스타킹 착용으로 림프액 배출을 도울 수 있습니다. 염분과 지방 섭취를 줄이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세요. 피부 감염 예방을 위해 부종 부위 청결에 신경 쓰시고,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정기적으로 전문의와 상담하며 부종 관리 방법에 대해 지도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