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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11

강아지 항문낭을 안짜면 어떻게 되나요?

나이
4
몸무게
2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토이푸들

강아지 항문낭을 짜고 싶은데 너무 어려워서 병원에 예방주사를 맞을때마다 병원에 부탁해서 짜고 있는데 만약 항문낭을 안짜주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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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박주찬 수의사blue-check
    박주찬 수의사23.04.16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대부분 항문낭의 경우 배변 활동이나 영역표시 할 때 스멀스멀 나오긴 합니다. 하지만, 사람과 같이 생활하고 야생에서 예전 처럼 영역 표시를 자주 할 수 없다보니 점점 축적되어서 종종 배액해주지 않는 경우 염증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배액을 안 한다고 해서 염증이 반드시 되는 것은 아니지만, 항상 넘치게 되면 그가 자체로도 병으로 될 수 있으니 정확한 방법으로 배액을 종종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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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항문낭을 짜는 방법을 유튜브나, 동물병원에서 하는 것을 보시고 배우는 방법이 있습니다.

    짜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으며 몇 번 시도해보시다 보면 금방 적응하실 수 있습니다.

    항문낭은 보통 3~4주에 한번정도 씩 빼내면 됩니다.

    가능한 2개월을 넘기지 않는 것이

    항문낭 안의 염증, 궤양,

    항문 주변의 악취 등이 생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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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항문낭과 항문이 건강해 집니다.

    항문낭을 짜주지 않으면 항문낭 질환이 발생한다는것은 잘못 알려진 속설입니다.

    오히려 항문낭을 짜서 창상성 항문낭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기에 항문낭은 건들지 않는게 답입니다.

    만약 진짜로 항문낭을 짜주지 않으면 질환이 생긴다면 야생의 모든 육식동물은 멸종했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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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항문낭은 배변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레 나오는 경우가 있지만, 안나오고 안에 쌓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마다 다른데요, 짜서 안나오면 안짜도 되지만, 계속 안에 쌓이는데 안짜주면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염증으로 인한 통증으로 변비가 걸릴 수 있고, 심하면 종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렵더라도 연습을 해보세요.

    꼬리를 위로 들고 휴지를 항문에 대고 5시 7시 방향으로 엄지 검지를 눌러 주세요. 한번에 다 짤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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