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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불독44
냉철한불독4424.01.18

노비가 낳은 자식은 노비가 됐을텐데, 그럼 주인은 누가되는건가요?

조선시대 노비가 낳은 자식 역시도 부모 신분을 따라서 노비가 됐을텐데요. 그렇다면 그 소유주 주인은 누가 되는건가요? 새롭게 노비시장에서 평가받고 거래가 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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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노비의 자식의 소유주는 어머니의 소유주가 됩니다. 이를 천자수모법(賤者隨母法)이라고 합니다. 즉, 노비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은 어머니의 신분을 따라 노비가 되며, 그 소유권은 어머니의 주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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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노비가 낳은 자식은 어미의 소유주에게 속하며, 어미가 속한 가문의 재산으로 여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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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냥 부모의 주인이 자식의 주인이었습니다

    노비는 현대인 입장에선 부동산에 가까운 느낌의 재산 이었기 때문에

    함부로 거래되지 않고 엄격한 공증절차를 거쳐야 거래할 수 있었습니다.

    그냥 시장에서 노비팔아요~ 하는 식이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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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노비 가문에서 노비가 태어나도 그 노비를 가지고 있는 주인의 재산이 됩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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