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답례품, 받아도 되는 건가요?

최근에 가장 친한 친구 부친상으로 2일 동안 함께 있어줬는데,

처음으로 장례식 답례품을 받게 되었습니다.

집에 와서 어른들께 여쭤보니

“부정 탄다, 집에 들이면 안 된다” 하시면서

버리는 게 낫다고 하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친구 마음이라 쉽게 버리기도 그렇고,

또 괜히 신경 쓰이기도 해서

어떻게 하는 게 맞는지 고민입니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시는지

경험 있으신 분들 의견 듣고 싶습니다.

장례식 답례품은 살면서 처음 받아보긴 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장례식장에서 물건을 가져오는게 아니라는 건 토속신앙을 믿는 쪽에서 유래된것같습니다.

    그래서 장례식장에 다녀올때에도 귀신이 붙었을 수 있으니 귀신을 떼고 오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례식 답례품은 장례식과는 별개의 의미, 즉 감사의 의미로 주는것이니 받아도 문제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42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답례품같은 감사의 의미를 담고있난 물건은 딱히 상관없을겁니다. 만약 본인이 불편하시거나 꺼려지시명 버리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 저도 장례식장에서 답례품을 준다는 소리는 들어 봤는데 실제로 주는 곳이 있다니 신기 하네요.

    친한 친구 분의 부친상에서 답례품을 주는데 안 받을수도 없고 받자니 왠지 모르게 안좋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옛날 부터 장례식장에 다녀 오면 화장실을 들렀다 오거나 혹은 소금을 뿌리는 옛날 미신 같은게 아직도 전해 내려 온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해서 장례식장에서 주는 물건이나 답례품 또한 꺼려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것들을 잘 믿지 않는 편입니다.

    그냥 친구분의 부친상에서 받아 오신 기념품은 받아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 합니다.

  • 답례품으로 요즘은 보통 커피 쿠폰같은 것을 많이 주더군요. 근데 물건으로 주더라도 꼭 부정타거나 그런 것은 사실 미신을 믿거나 그런 거 신경쓰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크게 영향이 없다고 보기에 그냥 쓰셔도 될 거 같습니다. 

  • 장례식 답례품은 조문에 대한 감사의 의미라서 받아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부정 탄다는 것은 일부 어른들의 전통적 인식일뿐 요즘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친구의 마음이 담긴 것이니 편하게 사용하셔도 됩니다. 다만 마음이 쓰이면 집에 들이기 전 손 씻기 등으로 스스로 안심하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 별로 미신을 믿지않아서 전그냥 씁니다 부정탄다니 쫌그러네요 누구나 다 죽는것을 당사자께서 잘 판단하시면 될것같네요 답례품을 주는 문화는 갠적으로 없어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