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에서 비나 눈이 되어 내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은 반드시 비나 눈이 되어 내리나요? 아니면 구름이 바로 증발하는 경우도 있나요? 구름에서 비나 눈이 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지표면의 수분이 열에 의해 증발하여 이 수증기들이 모여 구름을 형성하게 되는데 구름 내에 형성된 수증기가 특정 수준 이상이 되어 포화 상태에 도달하게 되면 수증기가 응결되어 비 또는 눈으로 내리게 되는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닷물이 증발하여 수증기가 되고 하늘에서 수증기가 응결되어 구름이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구름내에 물방울이 점점 크게 응결되는데, 이게 크기가 커지면 비와 눈이 되어서 내리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나 눈은 대기 중에 존재하는 수증기가 응결하여 형성됩니다. 구름은 수증기가 포화 상태에 도달하여 응결핵 주위에 수증기가 응결되어 형성됩니다.
구름은 대기 중의 수증기와 미세한 입자(응결핵)의 조합으로 이루어집니다. 수증기는 대기 중에 존재하는 물의 기체 상태이며, 응결핵은 먼지, 염사, 화산재, 얼음 결정 등의 입자입니다. 이러한 응결핵 주위에 수증기가 충분히 응결되면 작은 물방울이나 얼음 결정으로 형성되어 구름을 이루게 됩니다.
비는 구름 안에서 수증기가 충분히 응결되어 물방울이 형성된 후, 물방울들이 충돌하고 커지면서 구름에서 떨어져 내립니다. 눈은 구름 안에서 수증기가 응결되어 얼음 결정이 형성된 후, 얼음 결정들이 성장하여 구름 안에서 서로 충돌하고 겹쳐지면서 눈송이가 형성되고 지상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호 과학전문가입니다.
모든 구름이 비나 눈으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늘에 떠있는 구름은 육지에서 생성된 수증기가 모여서 이뤄진 것입니다.
수증기가 많이 생성되어 많은 물방울이 모이게되면 그 구름에는 태양에서 내려오는 빛이 흡수되게 되고,
먹구름으로 보이게되며 곧이어 비를 내리게 하는 것입니다.
겨울에는 비가 내리며 영하의 온도에 의해 눈이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나 눈이 내리는 이유도 구름과 위치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빙정설 : 구름 속의 온도가 0도 이하인 중위도 및 고위도 지역에 내리는 비를 설명하기 위한 이론입니다. 구름의 온도가 0도이하가 되면 구름 속에는 얼음 결정과 아주 작은 물방울이 같이 존재하게 되는데, 물방울이 증발해서 얼은 결정에 들러붙게 되면 얼음 결정은 크기가 계속해서 커지고 구름으로부터 떨어져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구름으로부터 떨어져 나오다가 기온이 어는점 보다 높은 위치에 도달하게 되면 녹아서 비가 되고 어는점보다 낮으면 이렇게 얼음 결정으로부터 비가 된다고 설명하는 이론을 빙정설이라고 합니다.
병합설 : 열대 지방에 내리는 비를 설명하기 위한 이론입니다. 보통 구름 입자의 크기가 1/1000000m이기 때문에 1mm정도의 빗방울이 만들어지려면 1000000개의 구름 입자가 서로 합쳐져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보면 구름에서 비나 눈이 만들어지려면 구름속의 구름입자가 빗방울 크기로 성장하여야 하며 성장 방법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다양한 현상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구름에서 비나 눈이 되어 내리는 것은 수증기가 응결하여 물방울이나 얼음 결정으로 성장하고, 중력에 의해 지상으로 떨어지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입니다. 구름의 온도가 0도 이상이면, 물방울이 만들어집니다. 이 경우, 물방울이 서로 부딪히면서 합쳐져서 크기가 커지면, 비가 되어 내립니다. 구름의 온도가 0도 이하이면, 얼음 결정이 만들어집니다. 이 경우, 얼음 결정이 공기 중의 수증기를 흡수하여 크기가 커지면, 눈이 되어 내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증발된 수증기들이 공기와 함께 상승하여 차가워지면 응결과정을 거쳐 작은 물방울이 되고 이 물방울들이 모여 구름을 형성합니다. 이 작은 물방울들이 다른 물방울들과 결합해서 드디어 비가 되어 내려올 수 있는 크기로 성장하게 된답니다. 성장한 물방울들이 더 높은 하늘, 더 기온이 낮은 곳으로 올라가면 눈의 결정이 되기도 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