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주야일을 해서 힘듬과 짜증이 계속 있는데 어디까지 들어주고 받아줘야할까요?
남편이 주야간일로 장시간 힘든일을하고있습니다
저도 내조잘하면서 육아 도맡아하고 맞벌이입니다
그런데도 힘듬이 찌들어서 가족들을보아도 경제적으로도 힘든건지 행복해보이지 않네요
어떻게하면 남편이 가족들을 보고 힘이나고 행복해질수있을까요 성격적으로 예민한편이긴 합니다
저랑 정 반대여서 받아 주는게 한계가온거같아요
어떤말을해야 짜증을 안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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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통한다슬기2입니다.
남편분이 일을 줄여야 할 듯 합니다. 가족들에게까지 짜증이 전가되는건 정상이 아니나 과한 일이 그 핑계가 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가족을 봐서 힘들어도 참고 가정에서 회복하라고 한들 쉽지 않고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니, 우선 짜증의 원인인 일부터 줄이고 습관화된 짜증을 제거해 나가야 할 듯 합니다. 물론 시작과 과정에서 부부간 대화가 중요하겠죠.
만약 업무의 조정이 경제적인 부담으로 작용하더라도 일부터 줄여 핑계거리를 없애지 않으면 그 다음 단계로 진입하기 어려우니 소비를 조정하셔서라도 가정의 행복을 찾는 시도를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