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계속 당류를 많이 먹다가 어제 유독 더 많이 먹어서인지 밤에 자려고 누우니 몸이 일렁이고 붕 뜨는 느낌과 함께 전신 무력감, 두근거림(1분정도), 속울렁거림, 빈뇨, 아주 약간의 가려움 증상이 갑자기 생겼습니다.
그 전까진 이런 증상이 없었고 작년 말 검사 결과 혈당 수치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현재 자고 일어나니 가려움이나 다른 증상들은 덜하고 빈뇨만 남아있습니다.
몸이 일렁이고 붕 뜨는 것은 제가 불안증세가 있어 심리적인 요인일 수도 있다고 듣긴 했습니다.
혈당 스파이크로 이런 증상이 생길 수 있나요? 아니면 단기간의 식습관으로 인해 없던 당뇨가 생길 수 있나요? 당뇨 가족력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