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산책을 좋아하고 산책 시간을 늘리고 싶어서 배변을 자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강아지가 산책 중에 다른 강아지의 냄새를 맡거나 영역 표시를 하려고 배변을 여러 번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산책 외에도 배변 횟수가 많거나, 배변이 묽거나, 변색되거나, 혈변이 나오거나, 복부가 부풀거나, 식욕이 없거나, 기력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장염이나 기타 소화기 질환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수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