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름에 대한 어원에 대하여 여러 주장이 많지만, '나'답다라는 주장이 존재합니다.
다음의 내용이 존재합니다.
국내의 언어학자들은 이 ‘아름답다’의 ‘아름’을 ‘아롬(私.나)’, ‘안음(抱)’ ‘알음 (知)’ 로 의견이 분분한데 우선 나(私)를 주장하는 서 모 전 교수는 ‘답다’는 명사 뒤에 붙는 접미사로 명사를 형용사로 전이시키는 구실을 하고 있음으로 아름은 명사이어야 하는데 알다(知)나 안다(抱)는 동사이며 알(知), 또는 안(抱)에서 ‘음’ 이라는 접미사가 붙어 ‘알음’이 되는 전성명사에 ‘답다’ 라는 접미사가 다시 붙어 형용사가 된 예는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답다’는 ‘학생답다’, ‘소녀답다’, ‘여자답다’ 와같이 명사 뒤에 붙어야지 ‘졸음답다’, ‘웃음답다’, ‘울음답다’ 하는 식으로 전성명사 뒤에 ‘답다’가 붙는 조어법은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름은 나(私)이며 그래서 ‘아름답다’는 결국 ‘나답다’가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덧붙여 세상사람 중 다 제 잘 란 맛에 살기 때문에 아무리 자신이 추한 모습과 고약한 성격을 가졌어도 자신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데서 유래된 것이라고 주장
https://news.koreadaily.com/2020/11/15/society/opinion/88401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