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제는 어떤 것이 청결하고 나은 것인가요?
예전에는 상처에 과산화수소 등을 발라서 거품이 없어질때까지 소독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과산화수소가 상당히 안좋은 것이라도 들었습니다.
상처 등에는 어떤 소독제가 적당한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과산화수소의 경우 피와 만나는 경우 산소가 발생되어 살균 소독효과를 가지게 되며 피가나는 상처에 사용가능합니다. 안좋은 것은 아니나 다른 투명한 소독약으로는 세네풀 솔트액 과 같은 제품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과산화수소가 상처를 소독하는 기능이 있지만,
너무 독해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상처 소독에는 포비돈요오드 성분의 약 (흔히 아는 빨간약) 을 사용하시는 것도 좋으며,
감염 위험이 있는 부위에는 항생제 성분이 들어간 연고를 사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과산화수소수, 소독용에탄올, 벤잘코늄 등 상처소독에 쓰는 성분들이 많습니다.
솔트액이라는 소독약을 요즘에는 많이 사용합니다.
따갑지 않고 간지럼증이 있는 상처부위에도 잘 듣거든요.
제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과산화수소는 상처를 자극하여 상처를 더 악화시킬 수 있기에
최근에는 권장되지 않는 상처소독제 입니다.
현재는 포비돈과 복합성분 소독제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복합성분 소독제에는 통증감소 / 가려움감소 / 출혈감소 성분들과
소독성분인 클로르헥시딘 혹은 벤잘코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미 약사입니다.
상처의 소독으로는 요오드 성분인 포비돈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빨간 색이 싫으시다면 투명한 알콜성분으로 된 소독약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상처가 생기면 가급적 소독하지 마시고 흐르는 물이나 생리식염수에 씻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개방된 상처에 소독하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심해져서 치료효과 늦어질 수 있습니다.
피가 나지 않는 피부 소독에는 알코올/포비돈 정도 사용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록 약사입니다.
과산화수소는 건강한 조직을 손상시키고 치유 과정을 늦출 수 있으므로 상처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과 같은 상처 치료를 위한 더 나은 선택지가있습니다.
1. 식염수: 식염수는 상처를 세척하고 잔해물을 제거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소독제입니다.
2. 포비돈 요오드(Povidone-iodine): 상처 세척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소독제인 포비돈 요오드는 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클로르헥시딘: 또 다른 살균 옵션인 클로르헥시딘은 종종 수술 환경에서 사용되며 피부와 점막 모두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알코올: 알코올 용액은 상처를 세척하고 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 사용할 수 있지만 통증을 유발하고 건강한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감염의 위험을 줄이고 치유를 촉진하기 위해 상처를 적절하게 세척하고 드레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처 관리에 대해 우려 사항이 있는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개별 권장 사항 및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