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병은 치매입니다.
노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병은 치매입니다.
그럼 이 치매와 건망증, 기억장애를 구별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자가 진단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치매 자가진단법
1. 오늘이 몇 월이고 무슨 요일인지 잘 모른다.
2. 자기가 놔둔 물건을 찾지 못한다.
3.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한다.
4. 약속을 하고서 잊어버린다.
5. 물건을 가지러 갔다가 잊어버리고 그냥 온다.
6. 물건이나 사람의 이름을 대기가 힘들다.
7. 대화 중 같은내용을 반복해서 물어본다.
8. 길을 잃거나 헤맨 적이 있다.
9.예전에 비해서 계산능력이 떨어졌다.
10. 예전에 비해서 성격이 변했다.
11. 이전에 잘 다루던 기구의 사용이 서툴러졌다.
12. 예전에 비해 주변 정리 정돈을 하지 못한다.
13.상황에 맞게 스스로옷선택하여 입지못한다.
14.혼자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목적지 가기 힘들다.
15. 옷이 더러워져도 갈아입지 않으려고 한다.
(출처: 한국판 치매 선별 질문지; KDSQ-C)
위 15가지 항목 중 6개 이상 해당되는 경우, 정확한 치매 감별진료가 필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꼭 그런건 아니지만
1. 최근의 일을 기억 못하는 경우
-> 주변에서 사소한 힌트를 사건을 기억하는지, 전혀 못하는지
2. 기억력 외에도 , 계산/판단/일상생활유지/지리감각 등에 동반 이상이 있는지
3. 메모 등을 통해 기억력 저하를 보충하는 지 등을 평가해 봐야 합니다.
여러가지 검사가 있지만 MOCA 검사 (인터넷 검색해 보시면 나옵니다) 를 보호자가
읽어보고 시행해 보시는 것도 방법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염진희 의사입니다.
치매와 건망증의 가장 큰 차이는 일상생활 수행능력입니다. 건망증 같은 경우에는 일상생활에 큰 문제를 끼치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 치매는 기억력 외에도 공간지각력, 판단 능력, 계산 능력 등이 저하되기 때문에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감퇴됩니다.
기억력만 보았을 때도, 건망증 환자는 지난 일에 대해 자세한 부분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전체적인 것을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치매 환자는 이를 잊어버리고 기억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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