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서 공기 자체의 온도가 낮아지고 습도가 낮아져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생각됩니다. 특별히 신체적인 이상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는 않으며 주무시기 전 가습기를 사용하여 건조하지 않게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잘 때 뿐 아니라 일상생활을 할 때 늘 지나치게 침이 마르며 눈까지 건조하다면 류마티스 질환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는 내과에 내원하여 상담하시길 권유합니다.
건조한 환경에서 이러한 증상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 습도 조절을 통해서 증상 개선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또한 입을 벌리고 잔다면 점막이 마르면서 상기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기저질환으로 복용중인 약물 중에 목마름을 유발할수 있는 약물이 있을수 있습니다. 최근 약물을 변경하였다면 약물의 부작용인지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만일 입안이 건조할뿐만 아니라 갈증, 다뇨 등의 증상이 있다면 당뇨가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도 있겠습니다.
계절적인 영향이 가장 클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요즘 실내가 무척 건조해서 입이나 눈이나 많이 건조해지지요. 물을 자주 드시고 실내 습도 조절을 잘 해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연세를 고려할 때 침 분비가 떨어져 있을 가능성도 고려해 봐야 하구요. 불편하시다면 이비인후과에 한 번 가보셔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