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항공기 엔진개발 역사와 앞으로의 발전개획은?
우리나라 항공 산업 분야도 많은 발전을 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최근 군수분야에서 수출이 대폭 증가하였는데 그 중 엔진 개발 역사나 추진되고 있는 현황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항공기 엔진 개발 분야에서도 지난 수십 년간 많은 발전을 이루어왔습니다.
우선, 1970년대에는 KTX-1 엔진 개발로 국산 항공기 기술 개발의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이후 1980년대에는 KTX-2 엔진 개발을 통해 성공적인 국내 엔진 기술 개발을 이루어냈습니다.
그리고 2000년대에는 KATEX(KAIST Aerospace Technology Experiment), KATE(Korea Advanced Transport System Experiment) 등의 항공기 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국내 항공업 분야에서 더욱 발전을 이루어왔습니다.
현재는 민간 항공기 제조 분야에서는 KAI(Korea Aerospace Industries)가 KUH(Korea Utility Helicopter)와 KF-X(Korea Fighter eXperimental)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군용 항공기 제조 분야에서는 한국 항공우주산업(KAI)이 KF-X, KFX, KUH-1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항공기는 해외에서 수입한 엔진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항공기 엔진 개발을 처음 시작한 것은 1969년에 있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은 이후 KTX-1, KT-1, KT-100 등의 항공기를 개발하면서 국산 엔진을 개발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이들 항공기는 모두 외국에서 엔진을 수입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대한민국에서는 항공기 엔진 개발에 대한 노력을 계속해서 진행해왔습니다. 2006년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KTX-2 개발에 필요한 대형 밀리터리 엔진을 개발하는데 성공했고, 2011년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동으로 KATE(한국 고효율 소형 항공기용 터보프롭 엔진)를 개발하였습니다.
또한, 항공기 엔진 개발에 대한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과 인력양성 등의 노력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우리나라 항공기 엔진 개발 역사는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초기에는 해외에서 엔진을 수입해 사용하다가 1970년대에는 새로 설립된 한국항공기엔진(KAE)에서 F-5 전투기용 엔진을 개발하였습니다. 이후로도 KF-16, KT-1, T-50 등 국내 항공기에 사용되는 엔진을 개발해왔으며, 최근에는 KF-X 신형 전투기용 엔진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항공기 엔진 개발 역량은 꾸준히 쌓여왔으며, 군수분야에서의 엔진 개발 역시 이에 기반하여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KF-X 프로그램에서 개발 중인 엔진인 KF-X 엔진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항공 산업 분야에서는 미래에 대한 발전 계획으로, KF-X 프로그램과 함께 국산화의 중심인 KFX(Next-Generation Fighter)와 LCH(다목적 경량 헬리콥터) 등의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또한, KAI와 함께 민항기용 엔진 개발 프로젝트도 진행 중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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