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기관마다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아래와같은 절차로 진행합니다.
1. 연체 통지: 연체가 발생하면 금융기관은 대출 채무자에게 연체 통지를 보냅니다. 이 통지에는 연체 상황, 연체 이유, 연체 금액 등이 포함됩니다. 연체 통지는 일반적으로 서면으로 발송되지만, 전화나 이메일 등 다른 방법으로도 통지될 수 있습니다.
2. 연체 이자와 벌금 부과: 연체가 지속되면 금융기관은 연체 이자와 벌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연체 이자는 원리금에 대한 이자로, 연체 기간 동안 발생한 이자를 의미합니다. 벌금은 연체 상황에 대한 처벌로, 연체에 따라 정해진 금액이나 비율로 부과됩니다.
3. 대출 상환 계획 협의: 금융기관은 연체 채무자와 대출 상환 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연락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출 상환을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는 과정입니다. 상환 계획은 대출 채무자의 상황과 금융기관의 정책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될 수 있습니다.
4. 보증인의 참여: 담보대출의 경우, 대출 채무자의 연체로 인해 금융기관은 담보물을 활용하여 대출금 회수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보증인이나 보증인이 없는 경우에는 담보물의 매각 등을 통해 대출금 회수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5. 소송 및 강제집행: 연체가 계속되고 대출 채무자와의 협의가 어려운 경우, 금융기관은 법적 절차를 통해 대출금 회수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송을 통한 채권추심이나 강제집행 절차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