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전설 중에 아서왕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위대한 이야기로 알고 있습니다. 아서왕에 대해서는 한국의 역사에서 박혁거세와 같이 신화적인 내용이 추가되었을 거라 생각해서, 현실적으로 보면 중세기사로 보는게 맞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아서왕의 전설은 본래 영국남부의 브리튼섬 남부의 브리튼인의 신화였는데 로만 브리튼시절에 살았던 선진 로마 문물을 받아들인 켈트족으로 기독교인었다고 하지요 따라서 아서왕 전설 역시 겔트신화가 바탕이되는 가운데 로마신화의 요소가 가미된 신화입니다 이후 시대적 흐름에 따라 바다건너 넘어온 앵글로 색슨의 신화인 게르만 문화가 더해져 중세 유럽의 방대한 이야기군인 아서왕의 전설이 완성되었던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