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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늑대197
꽃다운늑대19721.11.25

선천적으로 화가 많은 사람이 있는걸까요?

상대방 이야기는 듣지도 않은채 들을려고 하지도 않고 무언가 잘못된걸 알았을때 본인의 화가 누그러들때까지 큰소리를 치고 합니다. 어느정도 풀린건지 그때부터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데 본인이 이해가 되면 그때서야 언제 화낸것처럼 온순해지는 상황이 여러번 반복이 되는게 왜 그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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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1.26

    안녕하세요. 서동설 심리상담사입니다.

    선천적으로 화가 많은 사람이 있는 것은 아니고 사람은 누구나 양과 음이 다 같이 존재합니다. 보통 음의 경우 스스로 거부하거나 억압해온 내면을 말하고 음이 자아를 지배하는 순간 화를 내거나 우울감에 빠지게 됩니다.

    사실 자아는 자기의 욕망을 따르게 되고 이를 방해가 되는 뭐든 자기 방어를 하게되고 억압하기 때문에 삶의 어려움에 직면하기 전까지는 이 음의 존재를 절대 인정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타인과 만날때는 그림자를 숨기고 만나게 되고 자신은 좋은 사람, 강한사람으로 인식해버리며 양의 기운으로 일상생활을 합니다. 하지만 이 음의 경우는 흔히 술에 취하거나, 실연을 당했을때, 자신의 컴플렉스를 누가 건드렸을때 화를 내고 심하면 물건을 던지거나 상대방과 싸움을 할수도 있습니다. 이때가 각자의 내면에 존재하는 그림자의 정체를 직면하게 되는 순간인 겁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본받을 만한 인격은 아닙니다

    다혈질 인 사람은 멀리 하는게

    좋아요

    자신의 말 다하고

    상대방 말이 귀에 들어올까요

    본인이 했던말 상처주었던 말

    결국 부메랑 되어 돌아옵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합니다

    가 아니라

    그 자리에 그사람이 보인다

    라는 말이 맞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이는 선천적으로 화가 있는것이아니라 환경을통해서 습득된부분이 있습니다.

    흔히 이런경우 자존심이쌘경우 나타날수있습니다.

    자신이 잘못되었다는것을 알지만 그것을 인정하는것이 어렵기때문입니다

    내가 틀렸다고 인정해버리면 나의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나기때문에 어느정도 화를 내고 소리를 치는것입니다.

    그런뒤 이정도면 나의 자존심에 스크레치 나지 않을만큼의 행동이라고 인정이 된 후에는 상대방의 말을 들어줄수있는것입니다.

    이런경우 인정하고 수긍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조금 자신을 놓고 인정하고 들어주는것들을 연습하다보면 좋아질수있는부분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그러한 상황이 반복되어도 이에 대하여 지적하거나 잘못되었다고 하는 사람이 없었거나,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상대방에게는 나중에 온순해지고나서라도 이전 상대방의 행위에 대하여 기분이 나빴다는 등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것이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이분이 모든 상황에서 그러신지 몰라서 답변을 조금 두루뭉술하가 드리자면 선천적으로 화가 많은 것일 수도 있고 상황과 환경때문에 변한 것일 수도 있고 질문자님을 편하게 생각하는 것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