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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로운호박벌145
호화로운호박벌14522.12.12

일본이나 중국을 갈 때 해저터널이 있다면?

현재는 비행기를 이용해서 하늘로만 이동을 하는데, 해저터널이 있다면 수중으로도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실제로 해저터널을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이 있는지, 그리고 이 해저터널을 만약 완성을 했다면 유지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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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해저터널을 완성을 했다면 완성을 했다는 의미에 해저 터널을 유지할 수 있다는 기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바다 내부에 해저터널을 아주 길게 만드는 것은 현재 기술로는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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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해저터늘은 지금 한국에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부산에서 거제도를 가는 해저터널이 있죠. 중국이나 일본등에도 해저터널을 이용해 길을 만들 수 있지만 비용과 효율성 측면에서 많은 고려가 된 후 결정될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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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본과 중국, 우리나라의 경우 환태평양조산대 부근에 위치하고있어 지형이 매우 불안정합니다.


    따라서 해저터널을 짓는다해도 붕괴의 위험이 매우크며, 수압이 높은탓에 연쇄적으로붕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경제적으로도 공사와 위험관리 비용보다 항공기가 더 저렴한 상황이어서 굳이 시도하지도 않습니다.


    감상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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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12

    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한일간 터널은 실제로 일제강점기, 일본 거품경제시절부터 논의는 되어왔으나

    경제성, 지진 단층문제로인한 시공난이도, 국민 정서적 (반일)문제로 역풍을 맞아 실현되기는 힘들어보입니다

    한중터널은 그나마 서해바다가 대륙붕지질로 수심도 얕고 단층도 없어 한-일 보단 안정적일것을오 보이긴 합니다

    기술적으로 영국 프랑스를 잇는 도버해협 터널사례를 본다면 기술은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경제성문제로 본다면 크게 이득을 본다고 말하기 힘들어 당장의 실현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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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단 답부터 드리자면 해저아래 지반만 단단하다면 현재 기술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자금과 그 자금을 회수가 가능하냐는 것이고 유지보수비용의 문제가 따르겠죠.

    수익성이 맞지 않는 사업은 일반적으로 잘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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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일은 2011년 9월 동아시아 평화와 공동번영을 굳건히 하고자 한중일 협력사무국(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TCS)을 창설했다. 한중일이 주기적으로 개최하던 삼국 정상회의를 넘어 협력을 제도적으로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이다. TCS는 역내외 국가들과 갈등 및 전쟁으로 오랫동안 고통을 겪은 한중일 세 나라에 항구적 평화를 가져오고 공동번영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기구다.

    TCS 창설 이후 한중일의 정치, 경제, 사회·문화적 교류가 더 활발해졌다. 다만 세 나라 모두 민족주의가 고조된 결과 최근 상호 적대적 감정이 종종 표출되고 있다. TCS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발 벗고 나섰다. 현재 TCS가 구상하는 대표 프로젝트가 한국, 일본, 중국을 대한해협과 서해 해저터널로 연결하는 ‘동북아 환상(環狀) 고속철도·고속도로 이니셔티브(Northeast Asia Ring Railway & Expressway Initiative)’다. 이 구상이 현실화하면 한중일 국민은 승용차나 고속철도로 한일·한중 해저터널을 통해 12시간 안에 서울과 경북 경주, 일본 도쿄와 교토, 중국 베이징과 시안을 방문할 수 있을 것이다. 세 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문화적 교류가 촉진돼 각국 국민의 상호 이해와 친밀감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출처 : https://weekly.donga.com/List/3/06/11/29858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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