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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8.06

부모에게 경어를 쓰게 하는 예절교육! 아이와 부모의 친근감에 문제가 될까요?

어릴 때부터 부모에게 경어를 쓰는 아이로 키웠습니다.

초등학생이 되고 나서 아이 친구들과 가족모임을 하면

서로 친근하게 반말하는 부모와 아이가 허물없이 친근해 보이더라구요.

경어쓰게 하는 예절교육이 아이에게 부담을 주거나, 부모 자식간 거리감을 주는 건 아닌지

요즘 고민이 됩니다. 이대로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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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푸른사슴벌레78
    푸른사슴벌레7822.08.06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경어를 쓴다고 해도 친근감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경어를 쓰기로 했으면 아이에게 혼란을 주시지 마시고 아이와는 친밀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랑이 기본으로 전제되어 있는 존댓말은 아이가 부모를 존중할 뿐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를 존중할 수 있는 인격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존댓말에 사랑이 전제되어 있다면 좋은점이 많습니다

    부부가 서로 존댓말을 쓰게 되면 존중과 감사의 표현을 충분히 의미하기 때문에 아이는 부모의 대화를 통해 존댓말이 상대방을 존중하는 언어임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경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경어를 쓰게할 때 어떤 방법이나 설명으로 아이가 쓰게하도록 했는지 궁금하네요 ᆢ

    (경어 쓰게하는 이유로 아이가 부담을 느낄까 걱정하시는 부분에서 여쭙는거구요^^)

    대개는 부모가 아이에게 언어를 가르치는 시기부터 부모가 경어를 쓰면 자연스럽게 따라하다가 배우는 경우 많아 아이들이 부담느끼는 부분은 적지않나 느끼는데 그부분 역시 아이마다 받아들이기 나름이니 쓰는게 힘든지 아이와 이야기 해 볼 필요있다 여겨지네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존대없이 말하는 부분 허물없어 보이지만 장단점 있을겁니다..


    어떤 부분으로 생각되어지냐 하면 지금 아이들 어리니까 크게 반항하거나 무례하게 부모님 상대하지 않지만ᆢ

    사춘기쯤 달라져요!~


    그때는 존댓말 하는 아이들도 반말로 반항하기도해 달라진 아이 모습에 당황하실텐데..


    제 개인적으로는 크게 힘들지 않는 상황이면 존대어 쓰는 것이 좋다 싶습니다^^!!


    존대어를 쓴다는 부분이 가장 큰 중점보이라기 보다 그렇게 하다보면 아이가 자연스럽게 어른이나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나 생각이 긍정적이고 예의 갖추는 자세 배울 듯 해요^^


    그리고 존대어는 예의 갖춘 표현으로 거리감 느끼기 보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와 생각의 표현이라 생각하는데 ᆢ

    부모님이 아이가 존대하는 부분에서 어리광이 없는 듯 느껴지시거나 가끔은 편해보이지 않는 아이의 말에서 그렇게 느끼실 수 있겠다 싶어 공감됩니다!~


    아이 양육 정답없고 ᆢ


    소신 가지시고 바르고 행복하고 사랑가득한 아이로 자라나길 기도드릴게요 ^^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크게 문제될것은 없습니다

    경어를 사용한다고 해서 친근감이 줄어든다고 볼수없습니다.

    그만큼 애정을 주고 감정에 대해서 잘 다독여주고의 차이로 거리감에 대해서 나로 나뉠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격없이 지내는 것보다는

    거리감이 생길수도 있으나

    그래도 경어를 쓰면서도ㅠ아이와 살갑게 거리를 두지 않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존댓말을 제대로 사용하는 아이는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합니다.

    부모도 자녀에게 존댓말을 서로 쓰면 아이 역시 존중 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경어를 쓰게 하여도 아이와 많은 대화를 통하여 유대감을 쌓고

    지속적으로 대화가 잘 통한다면 전혀 걱정없습니다.

    부모, 자식을 떠나서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친구다

    서로 배려하고 속마음도 잘 이야기해보자 이렇게 하신다면

    전혀 문제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