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오르면 투자자산이 왜 떨어질까요

Question

금리가 오르면 투자자산이 왜 떨어질까요.

경제학적으로는 맞는 이론인데, 실제로는 다른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금리가 내리면 자산이 오를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투자자산의 경우 예적금의 대체제입니다. 따라서 금리가 올라서 예적금 금리가 높으면 굳이 리스크가 높은 투자자산에 투자할 필요가 없고, 또한, 대출금리가 오르면 투자자산의 투자된 대출의 금리가 올라가 투자자산의 가치가 하락하게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는 곧 화폐의 가치로, 금리가 상승한다는 것은 화폐 가치가 상승한다는 의미 입니다. 이것을 잘 설명해주는 현상으로 은행 예금 금리가 오르게 됩니다. 은행애 예치를 하면 얻을 수 있는 이자소득이 증가하면서, 원금 보장까지 받기 때문에, 저축률이 상승하게 되면서,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매력도는 하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부동산 자산 같은경우에는 금액이 크기 때문에 보통 대출을 받아서 투자하게 되는데, 이자비용이 상승함에 따라서 수요가 하락하기 때문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금리는 돈의 가치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돈의 가치가 오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현물의 가격이 떨이지기 때문에

  자산시장의 하락을 불러오는 것입니다.

• 다른 이유로는 금리의 상승은 경제시장 전반적으로 투자와 소비의 감소를 불러오기 때문에 자산시장으로의 자금유입이

  전보다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 반대로 금리가 내린다면 자산시장으로 돈이 유입되면서 경제가 활성화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투자자산 주식으로본다면 내가 즉 기업에 투자한다는건데

금리가 오르면 기업의 움직임은 당연히 둔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부채가 많아지고 그만큼 투자,설비,인건비가 줄고 생산량이 적어지면 매출은 당연히 낮아지겠죠.

미래기대가치로 오르는게 주식인데

이러면 굳이 불안한 주식에 넣어놓을까요?

예외적으로 경제악화로 인한 오르는 주식이 있을거지만

일반적으로 당연한 순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