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더 박살나기 전에 적금 깨고 다른나라 돈으류 환전해야할까요?
제목 곧 내용입니다 제가 1500만원정도 적금넣어놨는데 적금 깨고 엔화, 링깃, 달러 등등 분산해서 환전해놓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 불안만을 이유로 적금을 깨서 외화로 바꾸는 것은 환율 변동 위험을 또 다른 방향으로 떠안는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생활자금과 비상자금은 원화로 유지하고, 필요하다면 일부만 분할 환전해 외화 자산을 보조적으로 가져가는 정도가 현실적인 접근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전을 하게되면 수수료와 우대환율의 %때문에 손해일수 있습니다.
환율이 상승하고 있으나 언제까지 상승할 지는 미지수이며 내년 초부터는 안정화될 것으로 보기 때문에 크게 유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나 주가의 가격에 추이는 예상은 하지 아무도 확실하게 맞출 수 없습니다.
그러니 질문자님이 판단하기에 환율이 더 안좋은 상황으로 갈 것이라고 판단되면 타국에 화폐로 환전해놓는 것은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환율 더 나빠지기 전에 지금이라도 환전해야 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그것을 확신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혹시라도 환전을 하시면 가능하시면 달러화로만 바꾸세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 변동성이 큰 시기에 원화 적금 해지를 고민하는 것은 당연한 심리지만, 기회비용과 환전 수수료를 냉정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적금을 깨면 그간 쌓인 이자 혜택을 포기해야 하며, 환전 시 발생하는 매수/매도 수수료를 감안하면 환율이 상당 폭 더 올라야만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은 환율이 이미 고점 부근일 때 추격 매수하는 것은 상투를 잡을 위험이 크다고 경고합니다. 따라서 적금은 유지하되, 향후 여유 자금을 분할 환전하여 달러 예금이나 외화 MMF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하는 것이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훨씬 현명한 전략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1500만원 정도 되는 적금을 깨서 엔화, 링깃, 달러 같은 여러 통화로 분산 투자할지 고민하는 건 정말 현명한 생각입니다. 환율 변동성에 대한 걱정과 함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거예요. 다만, 적금을 중도 해지하면 약속된 이자를 다 받지 못하는 손해가 생길 수 있고, 여러 통화로 환전하고 나중에 다시 원화로 바꿀 때마다 환전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환율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당장 모든 돈을 한 번에 바꾸기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외화예금이나 해외주식/ETF 등을 활용해서 분산 투자하거나, 먼저 소액으로 시도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