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약간고혹적인맹꽁이

약간고혹적인맹꽁이

엄마가 제 소중한 물건을 맘대로 버렸어요

예전에 죽은 반려동물이 있는데요

그림을 그려서 키링을 만들었어요

근데 엄마가 이젠 보내줄 애라고 버렸대요

아무리 죽은 애라도 기억은 할 수 있지 않나요

그 애는 보내준지 오랜데 그냥 기억이고 추억이니까 사진도 있고 그 애 관련한 물건도 남겨두는 거 아닌가요?

왜 죽으면 다 정리하나요

그냥 사진이나 물건 정도는 남겨둬도 되지 않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살짝두근대는자스민

    살짝두근대는자스민

    질문자님께서 아끼시던 물건이 한순간에 사라져 마음이 얼마나 허탈하고 속상하실지 짐작조차 가지 않네요. 아무리 가족이라도 나의 세계를 존중받지 못했다는 느낌에 더 화가 나셨을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은 너무 화가 나서 어머니와 대화하기 어려우실 거예요. 우선은 본인의 속상한 마음을 충분히 스스로 다독여주세요.

    어머니께서는 아마 '청소'나 '정리'라는 목적으로 도움을 주려 하셨을 가능성이 커요. 질문자님에게 그 물건이 얼마나 소중한지 미처 몰랐을 수 있습니다.

    "엄마가 내 물건을 버려서 너무 슬프고 무시당한 기분이 들었어. 다음부터는 버리기 전에 꼭 나한테 먼저 물어봐 줬으면 좋겠어."라고 감정을 담아 말씀해 보세요.

    소중한 물건은 돌아오지 않더라도, 이번 기회에 서로의

    선을 명확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이건 어머님께서 좀 잘못하셨네요. 작성자님의 이야기도 듣지 않고 애정있는 물건을 버렸으니까요. 앞으로 이런 일을 막기 위해서 어머님께 내가 애정있는 물건이니까 물어보고 버려주세요 라고 말씀드려보세요

  • 엄마라고 해서 자식의 소중한 물건을 맘대로 버리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물건 주인과 협의를 하던가 얘기를 하고 설득을 해서 버리든 안버리든 자식의 의사를 존중해 줘야 된다고 봅니다.

    너무 화는 내지말고 어머니께 조용하고 차분하게 본인의 생각을 전달해서 다음 부터는 자식의 소중한 물건의 경우 꼭 물어 보고 버렸으면 한다고 말씀을 드리는 것이 좋다고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 죽은 반려동물의 물건을 남겨두는 것은 추억을 지키는 자연스러운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정리 여부는 개인의 선택이기 때문에 반드시 버려야할 이유는 없어요.

  • 어머니께서 키링을 버린것은 잘못 하긴 했습니다 그래도 질문자님께 물어보시고 버려야 했는데 질문자님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마음 때문에 계속 생각 하지 말고 버리길 바라는 마음이 있을수도 있고 어머니께서도 밥주고 청소가하고 씻긴 반려동물이 계속 생각 나니까 생각을 잊기 위해서 버린거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