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염근리(廉謹吏)는 청렴하고 부지런하며, 강직하고 욕심이 없는 관리를 의미합니다. 이들은 3사와 의정부의 검증을 거쳐 선발하였습니다. 그리고 청백리(淸白吏)는 염근리와 유사하게 청렴결백한 고나리를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염근리보다 더 높은 등급으로 여겨졌으며, 염근리 중에서도 특별하 경우 사후에 청백리 등급올 상향되기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염근리(廉謹吏) 또는 염리(廉吏)는 고려, 조선시대의 모범 관료에게 수여되는 명칭으로, 조정에서 청렴결백한 관리로 녹선(錄選)되는 것이며, 동료들의 평가, 사간원, 사헌부, 홍문관과 의정부의 검증 절차 후에 녹선되며 청백리(淸白吏)에 버금가는 등급이었다. 청백리란 조선시대 선정을 위해 청렴결백한 관리를 양성하고 장려할 목적으로 실시한 관리 표창제도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