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도대체 동생들은 항상 그런가요? 아무리 착하게 해줄려고 해도 도저히 안돼요
왜냐구요? 어렸을때는 쉽게쉽게 잘 듣다가 자기 주장이 생길때쯤 이상한 발상을 갖고 논리를 따지더라구요
솔찍히 어렸을때는 동생에게 엄마아빠의 사랑을 뺏기는거 같아서 미웠는데 그래도 점점 익숙해지고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고등학교들어가더니 자기가 사과해야할일도 어렸을때는 자기만했다고 자기가 잘못한 일도 사과를 안 하더라구요 (제가 어렸을때 먼저 사과하라고 시킨거 아니구요 그냥 자기가 나랑 놀고싶어서 했어요)그래서 언제는 한번 물어봤는데 언니가 잘못한것도 자기가
사과했다고 뭐라고 하더라구요 차도 제 건강이 안 좋아서 올해초부터 징징거리다 부모님이 샀는데 (제가 운전하는거 아니예요) 근데 거의 동생이 뽕을 뽑는거예요 저는 막상 동생보다 먼 대학교에서 통학을 하는데 말이죠 어차피 2년있다 저는 졸업하고 동생은 대학교에 입학하면 주구장창쓸텐데 말이죠 그렇다고 고등학교가 먼 것도 아니고.요(동생이랑 시간이 겹치는 날은 양보도 안 하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이기적이예요 자기가 좋아하는 반찬은 무조건 자기쪽에만 가까이두고 저희집은 샤워를 다 해야만 자리를 펴고 자는 집이라 동생 하나때문에 가족들이 피해를 봐요 (그렇다고 공부를 하는것도 아니고 게임을 하면서..)그래서 좀 빨리하라고 그러면 자기도 권리가있다 뭐다 그러고 남 생각은 일도 안 하더라구요 막상 친구랑 놀땐 자기 권리를 빼앗겨도 말한마디 못 하면서 자기 입으로 남을 이기적이라고 표현하는게 너무 야비해요
또한 주말이면 부모님이 일나가시느라 제가 동생 밥까지 챙겨야 하는데 솔찍히 고2면 다 자기가 할줄아는 나이인데 숟가락까지 대접해줘야하고 라면도 저 시켜서 끓이게 하더라구요(막상 안해주면 미안한 감정들구요 아까 위해서 말한 반찬자기쪽으로 해서 먹는것도 제가 그려려니해요)그리고 공부하는방이 좁은데 눕는의자라서 (동생은 통로쪽)가끔 자기만 혼자 퍼져있는데 진짜 좀만 비키라고 하거나 치고지나가면 뭐라고 하고 짜증내더라구요 저는 안 쪽에 있어도 편하게 누운적도 없는데요 진짜 제가 스트레스받는 이유중 하나를 뽑으라면 동생도 한 몫할거 같아요 엄마는 제가 착해서 그렇다는데 진짜 동생을 없애고 싶을때도 있었어요 원래 언니들은 다 이런감정을 느끼나요? 내가 참자 내가 하자 이런느낌이요 저도 누군가 한테 기대고 싶고 투정도 부리고 싶고 어떨땐 혼자가 좋은거 같기도 해요 (진짜 어떨땐 동생때문에 그냥 앞에서 대놓고 운적도 있지만 그때만 잘해주고 땡이더라구요)
그리고 맨날 지 좋을때만 언니고 나머지 시간은 관심도 없더라구요 맨날 언니가 쓰레기다 뭐다 해달라는거 말없는 양보도 모르는데 진짜 착한아이컴플렉스 걸릴거 같아서 화나요 ㅠㅠㅠ 가끔씩 감정을 억누르고 동생한테 진지하게 힘든 점을 서로말하기 했지만 진짜 저만 지키고 동생은 곧 잊더라구요 하….
동생 친구는 언니를 잘 따르던데 진짜 개개개개비교되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독립하고 싶어요 엄마아빠랑도 부딪히고 동생까지 지읒리을이니 지 아플땐 저는 옆에서 죽으면 안돼는데 이러면서 옷간 심부름도하고 걱정도 해주는데 제가 아프면 남일보듯
진짜 남한테 이런 가정사 얘기하는거 좀 콩가루집안같아서 좀 꺼려지는데 진짜 너무 화나고 아는 사람한테 말해봤자 같이 욕을해주는것도 아니고 해결책을 물어볼 수도 없어서 차라리 모르는 사람한테 물어보는게 좋을거 같아서 올렸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타깝지만 모든 가족이 사이가 좋고 화목한 것만은 아닙니다.
사이좋게 지내는 관계도 있지만 남보다 못한 관계도 있죠.
질문자님이 여러번 노력을 했지만 동생분이 변하지 않은걸 보면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냥 남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러면 굳이 동생에게 잘 해줄 이유도 없고 동생에게 크게 상처 받을 일도 없습니다.
어떤 일은 마음을 내려놓는게 낫더라고요.
동생이 협조하지 않는데 동생과의 관계를 어떻게 개선하겠어요.
그냥 마음 내려놓고 남이라고 생각하는게 마음이라도 편하죠.
안녕하세요 일단 착하게 하는거 버리세요 동생이라는 게 보통 자기를 위해주는 경우가 많다보니
그런것에 대해 고마워 할줄 모르고 감사해 할줄 모르는경우가 많습니다
어느정도 나이를 먹으면 나아지겠지만 사람마다 다르고요 요즘은 가정에서 너무 오냐오냐해서
예전보다 더 심합니다 착한병 생기면 맘고생 심합니다
그냥 표현하고 싶은데로 하세요 굳이 챙겨줄 필요 없죠 챙겨줘도 받아야 된다는 마음을 버리세요
동생이니까 언젠간 철 들겠지 하고 정말 그렇게 생각하셔야 맘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