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과 잠을 같이 자는데 불편한 점이 있나봅니다.
보통은 취학전이나 초등학교 입학을 하고 나면
아이방을 꾸면준 후에 자연스럽게 분리수면을 시도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혼자서 자는게 쉽지 않답니다.
따라서 부모님이 아이 옆에 누워서 책을 한 권 읽어주고
아이가 잠들 때까지 옆에 있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잠 들고 나면 베개나 인형을 아이 옆에 놔두고 조용히 나오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전에 아이에게 만약 무서운 꿈을 꾸거나 잠에서 깼을 때는 부모님 방으로 와도 된다고 말해주면
조금이나마 안심이 될 것입니다.
아이가 혼자 자는게 익숙해질 때까지는 도움을 줄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