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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영앙129
편안한영앙12923.05.12

스테인리스는 왜 녹이 안슬게 되는건가요?

금속은 보통 녹이 잘쓸고 그러는데 스테인리스로 된 냅비나 이런거는 어떻게 녹이 슬지않고 그상태를 유지할수있는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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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준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테인리스는 크롬, 니켈, 모리브덴 등의 금속 원소를 합금하여 제작된 금속으로, 이러한 합금 원소들이 녹 방지 기능을 합니다. 이들 원소들은 공기 중 산소와 반응하여 표면에 산화막을 형성시키는데, 이 산화막은 스테인리스의 내식성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이 산화막은 매우 밀하고 단단하기 때문에 금속의 표면을 보호하고, 외부 요인으로부터 금속을 보호하게 됩니다.

    하지만 스테인리스가 항상 녹이 안슬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외부 환경에 따라 스테인리스 금속에 부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염분, 산성물질, 습기 등이 많은 곳에서 사용하게 되면 스테인리스의 내식성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적극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하며, 그렇지 않으면 스테인리스도 부식되고 녹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테인리스는 일반적으로 크롬, 니켈 등의 금속으로 만들어진 합금입니다. 이러한 금속들은 고온에서 산화되는데, 이때 생성되는 산화물이 금속 표면에 밀착하여 산화막을 형성합니다. 이 산화막은 물과 공기로부터 금속을 보호하여 부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산화막은 매우 얇은 미세한 층이기 때문에 스테인리스는 매우 강력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재질로 사용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테인리스가 녹이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녹이 잘 슬지 않도록 표면에 '부동태 피막'이라는 특수한 보호 피막을 입혀 녹이 생기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이 부동태 피막은 크롬이 산소에 의해 자연적으로 산화되어 만들어진 산화크롬 피막입니다.

    물론 꼭 크롬만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형태로 이미 산화된 막을 만들어 철이 산화되는 것을 막는 것이죠.


  •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테인리스는 주로 크롬을 핵심 원소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크롬은 스테인리스에 내식성을 제공하는 주요 성분입니다. 크롬은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하여 표면에 크롬 산화물을 형성합니다. 이 크롬 산화물 층은 스테인리스의 표면을 보호하고, 외부 요인으로부터의 부식을 방지합니다. 크롬 산화물 층은 밀폐성이 우수하며, 스테인리스의 내식성과 내구성을 향상시킵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테인레스가 녹이 슬기 어려운 이유는 강중에 함유된 Cr이 산소와 결합해서 치밀한 부동태 피막을 형성하고, 이 피막이 녹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철이 녹이쓰는 이유는 산소와의 접촉때문에 발생하게 되는데 스텐레스 같은 경우는 함께 첨가되어 있는 크롬 역시도 산화 반응이 일어나면서 견고한 피막을 형성하고 이는 산소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