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역사적인 관계를 알고 싶습니다.
오래전부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앙숙인 이유과
역사적인 관계를 알고 싶습니다.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역사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금의 이스라엘이 있는 지역은 팔레스타인사람들이 살던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지역은 대대로 아랍계 국가들이 있던 곳이었습니다. 1948년까지는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은 국가가 없는 민족이었고 독일의 유대인 말살정책을 겪고 난 후 국가의 필요성을 느낀 유태인들은 국가를 건설할 생각을 하면서 당연히 중동지방을 자신의 땅임을 자처하며 이곳에 국가를 건국하기 위해 전쟁을 벌였습니다. 유대인들이 미국에서 돈도많이 벌고 사회적 지위도 높기때문에 이들의 도움을 받아 무기도 사고 군대도 조직하여 국가를 건립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이들은 미국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가질 뿐더럭 정서상 아랍계와 이질감을 느끼기 때문에 쉽게 이스라엘의 편에 설수 있었습니다. 결국 몇 차례의 전쟁끝에 이스라엘은 국가를 건국하는데 성공하고 당연히 그곳에 거주하던 아랍계 사람들은 쫓겨나고 재산도 땅도 모두 잃게 되었습니다. 그곳의 원주민이던 팔레스타인사람들과는 결국원수지간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스라엘의 시오니즘(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으로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살고 있던 유대인들이 예루살렘과 가자지구로 들어오면서 기존에 살고 있던 팔레스타인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음으로써 발단이 된 것입니다. 기존의 삶의 터전을 빼앗긴 팔레스타인들의 저항이 계속되어 왔고 이스라엘은 빼앗은 땅 가자지구를 팔레스타인들에게 내주고 철수합니다. 그로써 분쟁은 마무리 되는 듯 했으나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통제하기 시작했고 팔레스타인들의 자유를 억압함으로써 UN으로부터 인권탄압 중지라는 경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번 하마스 사태도 일련의 사건의 연장선으로 발생한 것으로 전쟁 후 포로를 감옥에 가두면 포로를 빼오기 위해 전쟁을 벌이고 또 포로가 생기고 또 전쟁이 발생하는 것이 무한 반복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