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학교 다니다 큰학교로 초등 4학년 되어서 전학을 보냈는데 예전학교로 다시 가고 싶다고 해요
지금 다니는 학교에서도 잘 다니고 친구도 잘 사귀긴 하지만 진짜 친구들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학생 수는 없지만 단짝이 있던 학교로 다시 보내야할까요??
교육지원청에서는 전학교와 상의 해보라고 하는데
가능은 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 참 고민이네요
호떡도 아니고 ....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단순히 교우관계만으로 전 학교로 가고 싶다고 해서 다시 돌아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다소 지금 적응하는 게 힘들더라도 지금 현 학교를 유지하는 것이 맞다고 보이네요.
아이 눈 높이에 맞춰서 잘 설득토록 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서희원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만남도 이별도 살아가면서 필요한 과정 중 하나입니다. 혹시라도 단짝친구와 사이가 틀어지면 또 전학을 선택 할 수는 없으니 새로운 만남, 아쉬운 이별을 잘 설명 해 주시고 단짝친구는 친구 부모님 통해서 방과 후나 방학을 통해 종종 만날 수 있도록 해주시는데 좋아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적응을 힘들어하고 절차상 문제가 없다면
그것도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아이와 상의후에 진지하게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환경이 바뀌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일단은 아이에게 시간을 주고 추후에 적응을 한다면
위 학교에서도 친구들을 사귀는 등 할 것이니 조금 더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4학년이면 충분히 의사소통이 가능하므로,
다시 갈 수 없는 상황에 대해 아이를 이해 시키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빨리 바뀐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가족들은 아이에게 아낌 없는 격려와 칭찬을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