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이 며느리를 두 번이나 내쫒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세종대왕이 며느리인 세자빈을 두 번이나 폐위 시켜다고 하던데 세자빈이 어떤 잘못을 했길래 폐위 시켰나요?
그리고 그 며느리들은 그 후에 어떻게 되었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자문종은 휘빈에게 별 관심이 없고 효동, 덕금이라는 궁녀들을 더 좋아했으므로 휘빈은 남자에게 사랑받는 술법을 시녀 호초에게 물어, 행하게 됩니다.
이 술법을 행했다는 흔적이 나오자 소현왕후가 세자빈의 시녀 호초를 국문해 세자빈이 술법을 행했다는 사실을 밝혔고, 이에 세종은 격노해 시녀 호초를 참수, 휘빈 김씨를 폐서인해 궁에서 내쫓았습니다.
두번째 며느리인 순빈은 동성애 스캔들로 , 순빈은 궁녀 소쌍을 총애해 강제로 희롱, 동침을 요구합니다.
가계 계승이 불가능한 동성애는 혼인을 중시하는 조선 사회에서 용납할수 없는 결격 사유였기때문에 세종은 또 한번 두번째 며느리를 폐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