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잌은 언제부터 기념일에 자르게 되었나?
생일, 돌잔치, 크리스마스 때 기념일을 축하하는날에 어김없이 등장한는 빵케잌은 언제부터 등장하게되었나요. 유래에 대해서 알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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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현대적인 케이크는 17세기 중반 유럽에서 처음으로 구워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때에는 케이크의 모양을 잡는 틀로 동그란 형태가 많이 쓰였으며, 이것이 현재까지 일반적인 케이크의 모양으로 굳어지게 됬는데 19세기에 와서야 우리가 알고 있는 현대적 케이크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케이크가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것은 그리스 로마 축제의 제물로 대부분 기원과 유래는 고대 그리스 로마문헌에서 찾을수 있습니다.
기원전 2세기 로마의 정치가이자 학자였던 카토는 저서 농업론에서 로마에서는 종교적인 이유로 다양한 케이크를 만든다고 기록했고, 케이크가 로마의 축제 음식이었다는것과 이 무렵 축제는 신화에 나오는 신들을 경배하는 행사였고, 이때 먹었던 음식인 케이크는 신에게 바치는 제물이었습니다.
또 서기2세기 그리스 출신의 철학자이며 웅변가였던 아데나이오스가 쓴 현자의 식탁에서 술의 신이며 풍요의 신인 디오니소스 축제 때 보리로 만든 케이크를 제물로 준비했다고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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