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시 치료법을 물어보고 싶어요.
구체적인 원인 파악 없이 바로 심폐소생술에 들어가도 되는 건가요? 예를 들어서 어떤 한 사람이 쓰러졌을 때 구조대를 부른 뒤에 심정지 원인 파악 없이 바로 그 사람의 흉부 옷을 벗긴 뒤 초당 5회 정도의 심폐압박을 하면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민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한사람이 쓰려졌을때 심정지의 매뉴얼은 정해져 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우선 쓰러진 환자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불러서 의식을 잃은지 확인하고 의식이 없다면 구조대를 부릅니다.
이후 맥박을 확인합니다. 맥박은 목쪽 동맥에서 확인하시고 맥박이 뛰는것이 확실하지 않다면 심폐소생술을 시작합니다. 심정지가 아닌데 심폐소생술을 하는것의 위험이 심정지일때 심폐소생술을 안하는것의 위험보다 작아서 맥박이 확실하지않다면 심폐소생술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심폐소생술은 1분의 100-120회의 속도로 5cm 이상 깊고 빠르게 압박하고 압박한 후에 가슴이 충분이 이완될수 있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심정지 원인의 파악보다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것이 우선입니다.
자세한사항은 심폐소생술가이드라인을 검색하면 더욱 자세한 사항을 알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김민수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심정지가 의심될 때, 숨은 쉬는지, 맥박은 뛰는지 확인해야합니다.
코에 귀를 갖다대서 숨을 쉬는지 확인할 수 있고, 목 옆쪽 총경동맥에 손가락을 대봐서, 맥박이 뛰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맥박이 뛰지 않는다면, 제일 중요한게 119에 신고하는 것입니다.
신고한 뒤에, 목구멍에 뭐가 막혀있는지 확인해보고, 이물질이 있다면 제거해야합니다.
이물질이 없다면 인공호흡을 2회 후 흉부압박을 30회 이것을 반복하면 됩니다.
제세동기까지 있으면 좋지만, 혼자서 제세동기까지 하는게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또한, 일반인은 인공호흡과 흉부압박을 같이 하는게 쉽지 않기 때문에, 인공호흡이 힘들다면 흉부압박만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흉부압박의 속도는, 분당 100-120회정도 입니다. 위치는 젖꼭지를 양쪽을 연결하는 선의 중앙을 압박하면 됩니다.
자세한 방법은 유튜브나 인터넷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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