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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도요221
창백한도요22124.03.20

간수치가 안좋은데 잘 관리하려면?

나이
48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고지혈증, 간수치
기저질환
고지혈증

건강 검진에 간수치가 계속 높아요. 감마GTP가 높은데 솔직히 알콜성인듯하고 의사는 술 끊으면 되지 않냐 하는데 사는게 이런저런 핑계로 쉽지 않네요.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고 우루사, 밀크씨슬 등도 복용중인데 술도 최대한 자제할건데 그래도 사람일이 뜻대로 되는게 아니라서 그래도 마시고 싶다면 한번씩 회식 같은데서 한방에 음주하는게 나을지, 그냥 조금씩 지속 마시는게 그나마 나을지 궁금하네요. 다른 간수치 개선 가능한 아이디어도 있음 알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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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원인이 명확하다면 술을 줄이는게 중요하긴 하겠습니다. AST, ALT 는 정상이라면 너무 걱정하진 않아도 될 거 같네요.

    보통 매일 지속적으로 먹는게 훨씬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과 같이 드시고, 혼자 먹는것은 자제하는게 좋겠습니다.

    간수치 자체보다도,, 지방간 -> 간경화로 진행하면 절대 회복될 수 없으니까.. 간초음파나 CT등으로 간상태를 확인해보는게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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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감마GTP가 지속적으로 높으면 알코올성 간질환, 지방간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술을 완전히 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회식 등에서 한 번에 과음하는 것 보다는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게 간에는 덜 해롭습니다.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차선책이고, 알코올 섭취량 자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과 밀크씨슬 복용은 잘 하고 계십니다. 추가로 커피 대신 녹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은 간 기능 개선에 좋거든요. 고기, 기름진 음식은 자제하시고, 채소, 과일, 통곡물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세요.

    정기적인 간 기능 검사와 복부 초음파로 간 상태를 추적 관찰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간 수치 상승이 지속된다면 약물 치료나 절주 프로그램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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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감마지티피가 두드러지게 상승한 경우 알코올로 인한 상승을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 간수치를 위해서는 술을 아예 안드시는게 가장 좋고, 드시겠다면 총 섭취하는 알코올의 양을 줄이시기라도 해야합니다. 절주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이며, 매일 마시는 음주나 가끔 마시는 음주나 섭취하는 알코올이 비슷하다면 간에는 둘 다 좋지 않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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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지방간의 치료는 금주 체중감량입니다

    금주에는 같은 양이라면 한 방에 드시는 것보다는 조금씩 드시는게 덜 위험하지만 어느쪽이든

    좋지 않기는 매일반입니다

    술을 줄이실 수가 어렵다면 안주를 줄이시면 됩니다

    그리고 술 드시고 나서 라면 이온음료 드시지 마시고 평소에는 야채를 많이 드세요

    시간날 때마다 운동을 하시구요

    무운을 빌겠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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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의사의 조언에 따라 술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콜의 소비를 줄이면 간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고 건강 보조제를 복용하고 있다는 것은 좋은 노력이지만, 술을 자주 마시는 경우에는 그 효과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실 때는 최대한 자제하고, 회식 등의 특별한 경우에 한해서 한번에 음주하는 것보다는 조금씩 지속적으로 마시는 것이 더 나은 선택입니다.

    채소, 과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고, 지방과 당분을 적게 함유한 식품을 선택합니다. 흡연을 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식이관리를 통한 체중감량을 해주시면 지방간에 의한 영향을 최소화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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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 수치가 높고 감마지티피 수치가 높다면 최대한 술을 안 마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현실에 타협하시겠다면 어쩔 수 없이 수치를 개선하기는 어렵습니다. 술을 끊을 자신이 없다면 수치를 개선할 뾰족한 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적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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