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때만 하더라도 돌아가신 분들의 대부분은 묘지에 비석을 세우고 모셨는데 요즘은 대부분 화장을 하는데요. 화장 문화는 언제부터 시작된걸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불교에서 유래한 화장은 죽은 사람의 시신을 불에 태워 처리하는 장례법이다.
불교가 국교화 되었던 신라와 고려시대 절에서 화장을 하였고 절에 장례를 치르는 장소와 화장을 하는 자리도따로 있었다고 합니다.
절에서 화장한후 그 유골을 절에 임시로 안치하고 제를 올리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