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자기부상 열차의 원리는 자석이 같은 극이면 반발력이 생기는 것을 이용합니다.
전류가 변하면 자기장이 생기는데 1초에 약 4천번 정도의 전기를 켰다 껐다해서 자기장을 만듭니다.
이 자기장으로 열차가 약간 뜨게되면 그 이후에는 리액션 플레이트와 모터로 추진력을 만들면 됩니다.
자기부상열차는 자력의 반발력과 흡입력을 이용하여 지면에서 1cm정도를 띄우고,
궤도의 리액션 플레이트와 리니어모터에 자력을 발생시켜 추진력을 만듭니다.
자석의 힘을 이용하여 공중에 띄워서 움직이는 열차인데
전자석에 전원을 공급해 자석의 힘을 발생시키면 열차와 서로 같은 극으로 반발하여 뜨게 됩니다.
그리고 선로에 N/S극이 번갈아가며 극을 띄우게 되면 열차의 N/S과 맞물려
선로의 S극과 열차의 N극이 서로 땅기게 되고 다시 선로의 N극과 열차의 S극이 당기고 이렇게 앞으로 나가게 됩니다.
자기부상열차는 자석의 극을 이용해 끌어당기거나 미는 힘을 작용해 가속, 감속을 하는 것입니다.
이때 단순히 자석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전자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일에 전류를 흘려보냄으로써 자성을 갖게 만드는 것이죠. 또는, 초전도체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