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다람 전문가입니다.
이륙시 음료수를 짐카네 넣지 말고 들고 있으라고 하는 이유는 안전상의 이유인데요 이률중에 급격한 비행기의 자세변화로 인해 짐칸의 물건들이 움직일수 있고 액체가 쏟아질 경우 다른 승객의 소지품을 손상시키거나 전자기기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착륙 시 음료를 들고 있으라고 하는 이유는 비행기의 자세가 급격히 변할수 있기 때문인데요 자석걸이에 걸린 음료가 떨어져 승객에게 부상을 입힐 수 있거나 기내 통로를 막아 비상 시 대피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개별 음료수 한 두 개가 비행기의 전체적인 균형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데요 하지만 모든 승객의 음료와 소지품을 합하면 무게가 상당할 수 있으며 비행기의 무게 중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액체류를 규제하는 주된 이유는 테러 위험 때문입니다.
2006년 액체 폭탄을 사용한 항공기 테러 시도 후 전세계적으로 항공기 내 액체류 통제 정책이 강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