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급성 갑상선염으로 메치손정 8mg를 2주 복용 후
증상이 호전되면 용량을 줄이는 게 좋다는 약사님 말씀에 3주차에 임의로 약 한 알을 빼고 4mg를 1주일 복용했습니다.
4주차에는 스테로이드 없이 나머지 진통소염제와 항생제로만 처방 받았으며 스테로이드 없이 3일 복용해보았는데
통증이 심해 다시 병원 내원하여 소론도정을 아침 저녁으로 하루 총 20mg 추가 처방 받았습니다.
스테로이드를 하루라도 안먹으면 갑상선이 급격히 부어오르고 목과 턱 통증 뿐만 아니라 전신 근육통과 몸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지속되는 스테로이드 복용에 부작용이 너무 걱정되는데 안 먹으면 통증이 무서워 먹고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장기간 복용의 기준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