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경기를 보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마지막 순간에 공을 던져서 골을 넣었을 때 버저비터를 인정해주는 게 있고, 안해주는 게 있던데요. 손에 공을 든 상태에서 종료음이 들리는 순간 공을 던지면 골로 인정되는지, 아니면 이미 공은 신체를 떠난 상태에서 종료음이 들려야 골로 인정되는 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버저 비터는 농구에서 경기 종료를 알리는 경보기 즉 버저 소리가 울리는 동시에 선수가 날린 슛을 일컫는 농구 용어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골 성공 유무와 관계없이 이렇게 버저 소리와 함께 날린 슛이 버저 비터이지만 골로 인정된 슛을 버저 비터라고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