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물고기의 몸은 왜 미끌미끌할까?
다양한 물고기가 있으나 대체로 미끌거립니다. 그래서 물고기를 손으로 잡았을 때 쉽게 놓치기도 하는데, 왜 물고기의 몸은 미끌거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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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다미와노미입니다.
미끌거리는 이유는 물고기의 피부에서 점액을 분비하기 때문입니다. 물고기의 종류에 따라서 점액을 과할 정도로 분비하기도 하고, 적당량을 분비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점액이 하는 역할은 무엇일까요? 이또한 물고기마다 차이가 있으나 주목할 만한 내용을 우선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물에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난류를 만났을 때 휩쓸리지 않기 위해 열심히 움직여야 하는데, 점액질이 피부에 있으면 이동이 쉬워서 에너지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산호나 돌 사이에 몸을 숨겼을 때도 미끄러운 덕분에 쉽게 드나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기생충과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일부 기생충은 물고기의 피부에 붙어서 기생하는데, 점액질이 있으면 미끌거려서 쉽게 붙지 못합니다. 그리고 몸에 상처가 났을 때 점액질이 반창고처럼 보호해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또 삼투압 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물고기는 아가미 외에도 피부로 호흡하는데, 점액을 많이 분비해서 점액층을 두껍게 하면 물의 유입과 유출을 줄일 수 있고, 얇게 하면 물의 유입과 유출을 늘릴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samulgoongi.com/3084/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