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중 경미한 교통사고로 입원 후 보험사 압박

Question

보행중 뒤에서 오던 탑차 뒷문에 어깨를 부딪혀 통증으로 입원해 있습니다저도 당시엔 경미한 사고라 보험처리는 안하고 연락처만 받아왔는데 저녁부터 손끝이 저리고 팔이 무거워 푹 꺼지는 느낌이 들더니 이틀이 지난 지금은 승모근과 어깨쪽 통증이 심합니다현재 입원 1일차고요상대 과실로 대인접수 받았고요 -보험사 입장-그런데 보험사에서 옷이 스쳐서 제가 피하는 장면이 씨씨티비에 잡혔기 때문에 입원할 정도 아니지 않냐 하면서 제가 입원한 병원도 압박하며 저한테도 그냥 합의금 줄게 오늘 오후에 퇴원하라며 입원이 길어지면 자기네 까다로운 인과관계로 제가 진짜 아픈건지 밝히겠다네요 병원에도 왜 나이롱 환자를 받아주냐라는 뉘앙스로 압박을 줬대요-제 입장-하도 씨씨티비 거리길래 저는 제가 확실히 치였기 때문에 씨씨티비 제발 보여달라고 제가 치인 모습 좀 보여달라고 해서 영상 받아봤는데 어깨와 팔이 치여 밀린 영상이었습니다 제가 눈이 뒤에 있었다면 피했겠죠 다른데가 아픈것도 아니고 실제 치인 부위가 정말 아프거든요 핸드폰도 무겁게 느껴지고 팔이 내려 앉은 느낌입니다 사고가 경미하다고 제 몸의 상해까지

Answer 1

경찰에 사고신고하여 조사를 하셔도 될 듯 합니다.

또한 보험회사에서 위와 같은 압박을 한다면 금감원에 민원을 넣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Answer 2

아마도 일반 보험사는 아닌 것 같고 탑차가 가입한 자동차 보험이 화물 공제 조합으로 예상이 됩니다.

공제 조합은 그러한 식으로 피해자에게 압박을 가하기도 하나 실제 해당 사고로 부상을 입었고

전문의의 소견으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그 소견에 따라 치료를 받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