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률이 0.8%면 많이 낮은 수치인가요?
오늘 금통위에서 우리나라의 금리가 0.25% 인하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기사를 읽어보는데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0.8%까지 내렸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가 저상장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그렇다면 경제성장률이 0.8%면 많이 낮은 수치인가요?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5%에서 0.8%로 대폭 하향 조정되면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인 2020년(-0.7%)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는 내수부진과. 수출둔화, 정치적 불확실성등의 여러 요인에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0.8% 는 여러가지 면에서 낮은 수치로 보이며 우리나가라저성장 국면에 돌이킬 수 없게 들어간다는 신호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은 최근 25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5%에서 0.8%로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한국의 잠재성장률인 약 2%를 크게 밑도는 수준입니다. 이러한 낮은 성장률은 과거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코라나 19팬더믹 등 심각한 경제위기에만 나타났던 수준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경제성장률이 0.8퍼센트라면 많이 낮은 수치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안타깝지만 최소 2퍼센트 내외가 좋은데
0.8퍼센트라면 많이 낮은 수치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제성장률 0.8%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은 과거 고도 성장을 거듭하며 연간 5~10% 이상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던 시기가 많았습니다. 2000년대 이후에도 3~5%대의 성장률을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도 0.8% 성장을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 이는 매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기록된 수치로, 0.8% 성장률이 시사하는 바가 가볍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최근 한국은행이나 한국개발연구원 등 주요 기관들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8%로 하향 조정하면서 '금융위기급' 또는 '충격'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만큼 낮은 수치로 인식된다는 의미입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0.8%면 국가 경제 성장률이 제로 영역입니다. 거의 성장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경제 성장율은 건설경기, 설비투자, 순수출입 등의 수치 합으로 결정되는데요, 전반적으로 수치가 안좋다고 예상됩니다. 제로 영역이면 국가 성장은 정체로, 향후 국가 예산과 기업 투자 등의 감소로 이어져 암울하다고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대부분의 선진국이나 중진국은 1프로 이하 성장률은
정체 수준이라고 해석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0.8이만 낮다고 보실수 있으세요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실제로 경제 성장률이 0.8%는 매우 낮은 수치로 평가 되며 보통 선진죽의 경우 2%내외, 신흥국의 경우 3~5%대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처럼 수출 중심 구조를 가진 나라가 1% 미만 성장률을 기록한다는 것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 그리고 투자 위축 등 전반적인 경기 침체 신호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이는 고용, 세수, 기업 실적에도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시장 전반적인 위축 우려로 연결 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제성장률이 0.8%라는 것은 특별한 사건이 없는 시기에 매우 이례적으로, 경제 개발 계획 추진 이후 처음입니다. 우리 경제가 가진 구조적인 취약점이나 대외 환경 변화에 대한 높은 민감성,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와 특정 국가에 대한 높은 무역 의존도가 글로벌 무역 환경의 변화에 더욱 취약하게 만들고 있다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