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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한쇠오리257
고상한쇠오리25720.08.31

금리란 무엇인가 참 궁금합니다

기본적으로 이자율을 뜻하는데요. 은행에 예적금을 가입하고 받는 이자율 혹은 금융권에서 돈을 끌어다 사용할 경우 매년 납부 해야 하는 이자율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금리는 누가 정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기준금리는 무엇이고, 콜금리는 무엇인지 또, 금리가 오르고 내리면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시장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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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1. 금리는 각국의 중앙은행에서 정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은행이고 미국의 경우 연준(연방준비제도위원회)입니다.

    2. 콜금리는 금융기관간 초단기 금리를 말합니다.

    3. 금리 상승 → 기업 투자 감소/개인 소비 감소 → 시중 자금 비활성화/예금 증가 → 경제 불황

    금리 하락 → 기업 투자 증가/개인 소배 증가 → 시중 자금 유동성 확보/대출 증가 → 경제 활성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 순환하는 과정에서 자유경제의 한계가 있을 때 기관/정부에서 개입하여 시장을 안정화 시키기 위해 금리를 조정합니다. 문제는 스테크플레이션이 도래하면 정부의 개입에도 불구하고 경제불황속에서 물가상승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올해초 코로나발 세계경제침체와 미/중 무역갈등, 오일쇼크 등이 겹쳐 불안한 상황이었으나 연준에서 무제한 양적완화를 시도함으로써 사태를 진정시켰습니다.

    우리나라 금리는 한은이 결정하지만 연준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가 마찬가지입니다. 단 일본은 제외로 봅니다.

    질문에 답변이 되셨으면 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먼저 질문 중 기준금리에 대한 답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준금리는 나라의 중앙은행에서 정하는 금리로서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은행이 정합니다.

    한국은행이 금리를 정하면 대한민국의 기준금리가 되는 것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일반적으로 예금,적금 금리가 연동해서 오르게 되고

    시중의 현금성 자금이 은행으로 가게됩니다.(예탁의 형태가 되죠.)

    그에 따라 시중에 현금이 부족하게 되고 물가하락, 주가하락 확률상승, 부동상 가격의 하락 확률 상승이

    됩니다.

    반대로 금리가 내리면 국민들이 예탁을 적게 하게 되고, 반대로 낮은 금리로 인한 대출에 대한 거부감이 낮아져서 부동산 가격 상승 확률 상승, 주가상승 확률 상승 그리고 물가 상승에 압력(일명 인플레이션)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콜금리도 물의셨는데요.

    콜자금이라고 금융 기관들 사이에 짧은 기간에 서로 융통하는 고액의 자금이 있습니다.

    이 콜자금의 대차에 쓰이는 이율이 콜금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