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남자친구가 시간을 갖자한뒤 화요일
현재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결혼과 미래를 생각하며,진지하게 교재중이었구요
저희 집은 서울,남자친구의 집은 부산, 만나던날부터 남자친구와 함께 거주했어요 아에 서울집을 정리하고 부산으로 이사준비를하며,내려온상태에서 짐을 하나씩 가져왔습니다..111일정도로 만난상태인데 다투는날도 많아졌고,그러다 남자친구가 술이진탕되면 늘 헤어지자라고,힘들고 지친다라는 말을 자주했어요..그러곤 술이깬 다음날이면 늘 미안하다며 사과하고 그사과에 풀리던게 저였는데..그날은 평소와 달랐어요..정말 이별을 준비하는사람 같았거든요 ..
다버리고 혼자 같이머물던곳에 혼자 남게되었습니다..카톡은잘왔어요 처음엔 왜그러냐 너무하다 이게맞냐며 전화며 카톡으로도 다퉈보기도 했는데,,그뒤론 카톡으로 제걱정을 했어요 밥은먹었냐 챙겨먹어라 머햇냐..어디가는데 도착했다 출발했다 잘남겼구요 ..너무괴로웠지만 답만 잘해주었어요 저도 ..너무힘드니까 내가 갈까?집도내놔서 이도저도못하는데 이런 얘기하면 시간을 갖자고만 했어요 .. 그러던 어제 점심쯤 그만하는게 맞는거같다고 말하던군요 시간이 많이 필요할꺼같다고..전화로 제가 울면서,갑자기 너맘대로 정하고 답내리고 통보하면 나는 어쩌는거냐라고요 ..억울했어요 ..그러다 너무서운해서 그만말하고싶다하고 끊었더니 ..톡이바로오더라구요
그러다가 서로 서운했던 얘기가 나왔어요..이친구는 사람들에게 보여지는일을하고,저도 같은일에 도와주는역활을 하고있었거든요,,그러다가 남자친구가 서운한걸 얘기하더라구요,. 일적인부분 내가 힘들때 지켜줫냐구 .. 저도 속마음을 말했어요 지켜주고싶은데 너가 나에게 나쁘게 말하는 태도를 다른사람들앞에서 그럴때 내가 할말이업고 무안하구 쪽팔린다구요..
이친구가하는일에 저도 너무 치이니까 못지켜준적도 있어요 .. 한두달정도 ..이친구가 그얘길하더라구요 두달동안 날기다렸는데 안왔다구..그러다가 솔직한서운한얘길하다가 저도,수긍할부분은 해버렸고 ..
자기말이맞단 늬앙스로 가서,그냥 미안하다고 얘기했어요 그리곤 제가 무엇때메 힘들어서 그러지못했는지에 대해서두요..그러다 그냥 제느낌엔살짝 풀린거같은 기분이었거든요? 그러다 다시 카톡도 하고 남자친구가 그러더라구여,잘챙겨주겠다고 바보야 ..
그러다 이친구의 일을끝까지 도와주고 끝나니까 저한테 그러더라구요,수고했다고 눈치안봐도된다고
제가 오늘 몸이아팠는데 약은먹었냐..안먹엇다니 낼꼭먹으라더라구요,저도 그냥 눈뜨면울고 힘들어서 그랬어요 이감정을 누르면서,솔직히 너의일도와주다가 눈물났다고,당분간안볼꺼지?라고하니3일째못본 얘가 화요일에 점심먹자네요,그래도 얼굴보고 얘기하는게 맞다고,생각은 해 나두 이러는거에요..
제가그래서,어떤얘기인지 모르는거지?이러니까 웅이러더라구요,그냥 자기(저의)얘기도 들어봐야하니까 이래서 ㅠㅠ걱정되요..그리고 제가 남자친구한테 많이 돕고싶은데 많이 못도와줘서 미안하다구 했거든요?당연히 본인도 제마음이 큰거 안데요 많이고맙다 그러구,남자친구가 더 미안하다고.. 안그래도 저 갠적으로 힘든일많은데 이래서ㅠㅠ 화요일이 너무 걱정이에요 .. 전 사실 많이 좋아하거든요 마지막이에요 이사람이 .. 헤어지자할꺼같나요? ㅠㅠ
남자친구가 시간을 갖자고 했다 라면
두 사람의 만남을 깊게 생각을 해보자 라는 의미 입니다.
서로가 멀리 떨어져 있는 만큼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져야 하는데
한 사람의 마음의 거리가 멀어져 버리면 그 거리의 관계를 좁히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남자 분은 마음이 이미 떠버린 것 같습니다.
마음이 이미 떠버린 남자의 마음은 다시 붙잡고 되돌리기는 힘듭니다.
사람이 만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을 얻는 일 이랍니다. 상대의 마음에서 본인이 없어졌다 라는 것은
그 상대는 본인을 마음에서 비워냈다 라는 의미 이므로 그 사람을 붙잡으려고 하지 마세요
미련두지 마십시오.
잠깐 마음이야 아프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습니다.
내용을 읽어보니
남자분은 이미 마음이 떠나신 것 같습니다
보통 남자들은 저런 결정을 할 때 즉흥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두고두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행동으로 옮긴 상태이기에
이별을 할 것 같습니다
111일 만났다고 하셨는데
111일이면 상당히 짧은 기간입니다
서로 더 상처받지 않게 아름다운 이별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살다보면 저 사람이 마지막 사람인 것 같지만
인연이라는 것이 그렇지가 않습니다
또다른 사랑이 나타나게 되고 이전 사람들은 기억에서 잊혀져가며 추억의 일부가 될 뿐입니다
좋아하는 감정은 이제 추억으로 남기실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결혼은 현실입니다 같이 지내신지 100일이 좀 넘으신듯한데 그정도에 서로 그렇게 마음의 상처들을 입었다면 냉정하게 두분이 잘안맞는 겁니다 사랑만으로는 결혼생활 힘듭니다 성격이 맞아야 합니다 지금 당장만 생각치 마시고 상대방과 5년,10년뒤를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