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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날쥐275
의로운날쥐27521.11.24

화이자 2차 접종자했는데 코로나 안걸리는건가요?

사람마다 말이 다 다른데

어떤사람은 백신을 맞으면 코로나에 안걸린다고하고

어떤사람은 백신을 맞으면 그냥 덜 아프게 해준다 이런말을 하는데

정확히 어떤거죠?

덜아프게 해준다는 말은 걸렸을때 목통증, 열나는거를 줄여준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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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코로나 백신을 접종해도 코로나에 감염될수 있습니다.

    백신으로 생긴 항체로 바이러스에 저항하는 것이지만

    변형된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백신으로 생성된 항체가 효과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이 100%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코로나에 감염된후 바이러스가 잘 통제가 안된다면 감염력이 생길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다 접종을 한다 하더라도 약 10%의 비율에서는 돌파감염 (항체가 생성되었음에도 감염이 일어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백신을 접종받으면 코로나19 감염률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1.26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돌파감염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감염이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백신을 맞아도 감염되는 사례도 많지만 인구의 60% 이상 맞을 경우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지역사회에서 바이러스 감염이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백신을 맞으면 감염이 되더라도 중증도가 떨어지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맞는다고 해서 반드시 감염이 안되거나 전파가 안되는 것은 아니고 치사율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때문에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이 매우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코로나 2차 다 맞으셔도 돌파가 가능합니다

    돌파감염인 경우에 중증으로 걸린 사람들은

    기저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은 RNA 바이러스로 RNA 바이러스 특징 중 하나는

    돌연변이가 심해서 현재 백신으로 커버가 되지 않는 경우에

    돌파감염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다만 백신을 접종 받고 감염되는 돌파감염에서

    중증, 사망까지의 예방효과는 방역당국에서

    100%로 확인됐으며 심각한 질환을 예방하는 데

    기대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은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코로나 2차 접종을 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 것인지 궁금하시군요.

    현재 감염자 중 돌파감염자가 거의 50%에 달하였으며, 2차 접종을 완료해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 후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 농도가 감소하여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효과가 감소하고,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돌파 감염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자의 경우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 증상으로 진행되는 확률이 낮은 장점이 있기 때문에 돌파 감염이 발생해도 덜 아프게 해준다는 표현이 생긴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 백신을 접종해도 코로나에 감염될수 있습니다.

    백신으로 생긴 항체로 감염이 되어도 몸에서 바이러스에 저항하는 힘이 생기는 것이에요.

    변형된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백신으로 생성된 항체가 효과가 없을수 있어요.

    하지만 백신이 100%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코로나에 감염된후 바이러스가 잘 통제가 안된다면 감염력이 생길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으로 인한 부작용은 대부분 중증도로 진행이 되었을때 발생합니다.

    백신을 접종하는것은 감염이 안되기 위해서라기 보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을시에 중증도로 진행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접종을 하는것이에요.


  • 안녕하세요. 전성혜 의사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면역이 형성되지 않거나 면역이 형성되기 전에 또는 시간이 흘러 형성된 면역의 효과가 떨어지면 코로나바이러스-19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백신 효과가 2차 접종 후 두 달마다 약 6%씩 약해지지만, 부스터샷을 맞으면 코로나 예방율이 약 95% 이상으로 높아진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하면 감염이 되더라도 중증도가 낮아집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초기유행주와 변이주에 대한 각 백신의 예방률입니다.

    예를들어, 화이자 백신의 경우 2차까지 맞았을 때, 초기유행주에는 93%의 예방률을

    델타형 변이에 대해서는 79%의 예방률을 나타냅니다.


  • 백신을 접종 받아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모든 종류의 백신들은 접종 후에 항체가 형성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감염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며, 항체가 형성 되었더라도 돌파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체가 잘 형성 되었다면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것보다 감염 확률이 낮은 것이 맞으며, 감염 되더라도 증상이 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2차까지 접종을 했다 하더라도 감염될 확률은 존재합니다.

    다만 감염될 확률이 낮아지고 감염된다 하더라도 경미한 증상으로 넘어가게 될 확률이 커지겠지요. 중증으로 이행될 확률을 낮춰주기에 이것만하더라도 백신 접종의 이득이 많긴 합니다.

    백신은 확률적인 문제로 감염될 확률을 낮춰주는것이지 0%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mRNA 백신 기준 2차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나면 항체가가 떨어져 감염에 다시 취약해 질 수 있기 때문에, 특정 고위험군에 한해서는 추가 부스터샷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다만 백신 접종완료자는, 감염이 되더라도 위중증도와 사망률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코로나에 걸릴 확률을 낮춰주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코로나에 걸리더라도 중증으로 가는 정도를 낮춰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망률도 줄어들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추가로

    일반적으로 접종을 권해드립니다.

    완벽하게 코로나 감염을 방어할 수는 없지만

    안맞은 사람과 비교할 정도의 낮은 수치는 아닙니다.

    그리고 코로나에 걸려도

    백신을 맞은 사람은 중증으로 가는 확률이

    훨씬 줄어듭니다.

    그러니 가능하시다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지금까지 국내에서 백신을 맞은 사람을 분석해 보면 코로나19 백신에 의한 감염 예방 효과가 82.6% 정도 되고, 중증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85.4% 정도, 사망 예방 효과는 거의 97.3%로 득이 굉장히 큽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백신 접종을 하여도 예방률이 100프로는 아니기에 돌파감염의 위험은 있으나 미접종자보다는 확률은 낮으며 돌파감염율을 정확히 보고된바는 없습니다.하지만 백신 접종시 코로나 감염시 중증증상으로 진행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며 사망률 감소에는 효과적입니다.

    백신접종후에도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백신을 접종하여 바이러스에 대한 체내 면역체계를 갖추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코로나백신 접종의 효과는 1) 코로나19 감염의 예방, 2) 코로나19 감염시 중증이환 및 사망의 예방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코로나19 백신에 의한 감염예방 효과는 모더나백신 94.1%, 화이자백신 90% 이상으로 효과적인 예방이 가능합니다.

    2) 덜 아프게 해준다는 말은 코로나19 감염 증상이 중증 또는 사망으로 진행되는 것을 줄여준다는 의미입니다. 중증 악화 예방효과는 85.4%, 사망 예방효과는 97.3%입니다.

    다만, 코로나 19백신을 접종완료 했더라도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면역이 형성되지 않거나 면역이 형성되기 전에 또는 시간이 흘러 형성된 면역의 효과가 떨어지면 코로나바이러스-19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현재 위드코로나의 실시로 외부활동 및 다른 사람들을 접촉할 기회가 증가에 따라 확진자의 수도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코로나 백신접종으로 코로나 감염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만, 100% 완전한 백신은 없기에 백신접종 완료 이후에도 개인 방역수칙 (마스크착용, 손소독 등)을 실천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백신을 접종해도 항체가 생기지 않거나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우 돌파감염될 수 있습니다.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하게 되면 항체 생성률은 90% 이상이며 대부분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습니다.

    접종자는 현재 3000만명이며 이중 돌파감염 추정자는 약 3만명 정도로 돌파감염가능성은 0.1%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은 돌파감염되지 않음을 의미하며, 돌파감염되더라도 몸에 어느정도 항체가 있기 때문에 대부분 증상이 경미하거나 치료기간이 짧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영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효과가 화이자는 87%, 아스트라제네카는 60% 수준으로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화이자도 60% 수준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기존 바이러스 유형에 맞춰서 개발된 백신이므로 변이바이러스에는 취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6개월 뒤에 중화항체 수준이 낮아져 감염에 취약해지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 2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백신을 접종한 만 18세 이상의 내국인은 약 4,398만 명입니다. 다음은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백신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에 따른 효과입니다.

    1. ‘미접종군’과 ‘완전접종군’의 연령을 표준화하여 주차별 감염, 위중증, 사망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9월 5주 기준 ‘미접종군’이 ‘완전 접종군’에 비해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은 2.7배, 코로나19로 인해 위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은 22배,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할 위험은 9.4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약 7개월간의 결과를 보면 백신접종한 사람에서 감염위험, 중증이행도, 사망률이 모두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시기별로는 델타변이 검출률이 90% 이상을 차지한 6월 말부터 발생률은 지속 증가하면서 감염예방효과는 감소하여 60%대였지만, 중증 및 사망 예방효과는 9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했지만 위중증, 사망예방 효과는 확실하므로 백신효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화이자 접종 하더라도 여전히 돌파감염 가능성 있습니다.

    그러나 걸리게 되더라도 중증 질환으로의 이환 가능성은 낮추어 주므로 너무 걱정 마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성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백신의 효과가 6개월정도로 보고 있기 때문에 접종 후 6개월이상이 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현재 부스터샷이 예정되어 있습니다.화이자나 모더나의 경우 초기 연구 당시 코로나 감염의 95% 예방효과를 보였지만 수개월이 지나며 그 효과가 확연히 떨어지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델타 변이등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백신을 접종하여도 100% 감염을 예방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부스터샷까지 접종받으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백신접종시 덜아프게 해준다는 것은 중증으로의 진행할 확률을 낮춰준다는 표현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백신 접종이 모두 끝나시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크게 감소하지만

    돌파감염, 코로나 변종으로 인해 100% 안전하게 방어해주진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일에 대비하여 마스크는 계속 착용해주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결과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한 백신의 유효성 기준인 50%를 모두 넘어섰기 때문에 감염예방 및 유행 차단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돌파감염에 의해서 백신접종 후에도 코로나 감염이 가능하지만

    이 역시도 중증도에서 차이가 나는것으로 알려져있어 백신은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백신 접종이 코로나 감염을 100% 막아주지는 못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현 의사입니다.

    백신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경우, 일반적으로 백신효과는 6개월정도 지속 됩니다. 또한 면역효과는 60-80%입니다.

    물론 코로나에 걸릴수는 있지만, 그래도 중증진행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열, 통증등을 억제해줄수도 있고, 폐렴등의 중증진행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습니다.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두가지 답변이 모두 맞습니다.

    초기 백신 연구에서는 화이자, 모더나의 경우 감염에 대한 예방효과가 95%를 상회하였으나 돌파감염이 발생하면서 현재 40-90% 정도로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돌파감염이 발생하더라도 무증상 혹은 경증으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며 중증진행을 매우 효과적으로 낮추어 백신은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중증진행이라함은 일반적인 증상보다는 호흡곤란, 중환자실 입원, 인공호흡기 연결, 합병증의 발생 등을 일컫습니다.


  • 코로나에 안걸릴 수 있도록 예방해주는 역할이 1차 역할입니다.

    100프로 예방이 되는 것은 아니나 백신 접종을 하면 감염 확률이 떨어지게 됩니다.

    2차적인 역할로는 생명이 위중할만큼 심각한 증상들이나 사망할 확률을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2가지 역할이 다 있기 때문에 백신 접종이 중요하며, 의학적으로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하더라도 코로나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개인별로 항체가 충분히 생성되지 않거나 변이 바이러스에는 면역이 생기지 않는 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 후에는 코로나에 감염되더라도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낮아지고, 다른 사람을 감염시키될 확률 또한 낮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델타바이러스 등 돌파력이 강한 바이러스가 출현하면서 접종완료자에서도 감염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접종을 완료한 후에도 감염될 수 있으니 마스크를 잘 쓰고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해야합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고 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을 100% 막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과 비교하면 중증으로 이어질 확률도 낮춰주며 치료효과를 높여주고 궁극적으로 사망율을 낮춰주는 이점이 있습니다.


  • 현재까지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 유행을 종식시킬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은 백신 접종을 통해 항체를 획득하는 것입니다.그리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항체를 획득하여 집단 면역을 형성하면 간헐적인 감염이 발생하더라도 지금처럼 대유행하는 감염의 확산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접종 후 코로나19 자체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감염되더라도 중증으로의 진행이나 사망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만 18세 이상 성인의 감염 예방효과는 82.6% 였으며,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 예방효과는 77%, 사망 예방효과는 73.7% 였습니다 )

    접종을 완료하고 2주가 지난 시점에 발생하는 돌파감염 사례의 경우는 전체 확진자의 1% 내외이며, 중증 및 사망자 비율은 훨씬 더 낮습니다. 이를 통해 유추해 볼때 접종으로 인한 이득이 접종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상반응 특히 그보다 비율이 훨씬 낮은 중증이상반응에 의한 위해 보다 훨씬 클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권장된 접종 (얀센은 1차 접종, 그 이외의 백신은 2차 접종)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최근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최근 변경된 예방접종 지침에 따르면 기본적으로는 접종 완료 6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1회 접종하게 됩니다. 만50대의 경우 접종 완료로부터 5개월 후, 만 60세 이상 또는 요양병원 환자의 경우 접종 완료로부터 4개월 후, 얀센 백신을 접종하였거나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등 면역억제자의 경우 접종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하며 화이자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 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추가접종은 4분기부터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며 11월 부터는 50대와 기저 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보건의료인, 돌봄 종사자, 경찰 등 사회필수인력)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됩니다. 신속한 접종을 원할 경우 11월 22일 부터는 잔여백신을 통한 당일 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40대 이하의 경우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가능 시점이 오면 단계적으로 시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