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공원에가서 잘 뛰어 놀다가 (프렌치불독)약15kg
정도 되는 상대방 강아지와 격하게 놀다가 서로 물어버렸습니다.
프렌치불독은 코쪽에 피가 나고 저희강아지는 외관상으로는 잘 티가 나지 않지만 확실한건 서로 물었습니다.
상대방견주가 동물병원가서 진단서를 받아오겠다고 합니다.
저도 병원가서 진단서를 받아와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들은 교상으로 인해 내부장기손상이나, 감염 등에 걸립니다.
혹시 모르니 강아지를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받아보세요.
또한, 강아지가 서로 무는 것은 쌍방의 과실이 있는 것이니 진단서를 받아놓으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법률에 관한 부분은 법률 카테고리에 문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서로서로 조심하는게 좋았는데 지금은 사고는 나 버렸고 정리를 해야 하는데 아이들 싸움을 너무 크게 확대해석 하면 안되는데 경제적인 것도 큰 치료비가 나올것 같지는 않으니까 서로 화해하고 잘 지내시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허성혁 수의사입니다.
먼저 서로 상해를 입혔다면 법적인 부분을 봐야하기에 법률 파트쪽으로 질문을 올려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서로 물었다면 견주님의 아이도 피부에 구멍이나 피하기종, 출혈등이 있을 수 있으니 병원에 가셔서 검진 받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간의 교상은 상처의 크기가 작지만 내부는 박살이 나있는경우가 많고
이마저도 털에 덮여 있어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에 수의사의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수의사가 발급하는 진단서는 법적인 효력이 있는 공문서로서 앞으로 있을 지 모를 법적 대응을 위해 검진 및 진단서 발급을 받아 두시는게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