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에 대해 알려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윤봉길 의사는 1918년 덕산보통학교에 입학하였으나 조선인이 조선말을 못 쓰고 일본말을 써야 하는 것과 교장이 일본인인 것에 불만이 많았고, 게다가 다음 해에 3·1운동이 일어나자 이에 자극을 받아 일본말을 배우는 것과 일본인 교장 밑에서 교육을 받는 식의 식민지 노예 교육을 배격하면서 학교를 자퇴했습니다. 청년 시절에는 농민 운동에 관심이 많았고 1929년 오치서숙을 졸업한 윤봉길은 농촌 계몽 활동, 농촌 부흥 운동, 야학 활동, 독서회 운동 등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1931년 겨울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무령인 김구를 찾아 독립운동에 몸바칠 각오를 호소해 그가 주도하는 한인애국단에 가입했으며 일본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윤봉길은 삼엄한 경계망을 뚫고 공원에 입장한 후 홍커우공원에서의 폭탄 투척을 실행하였습니다. 윤봉길 의사가 수뇌부를 섬멸시킨 데 큰 공헌을 해 낸것을 보고
장제스는 중국의 100만이 넘는 대군도 해내지 못한 일을 조선인 청년 윤봉길이가 해내다니, 참으로 기적 같은 일이 아닐 수 없다하면서 윤봉길을 극찬했고 그것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원해준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윤봉길은 1918년 덕산보통학교에 입학하나 조선인이 조선말을 쓰지 못하고 일본말을 써야 하는 것과 교장이 일본인인것에 불만이 많았고 다음 해 3.1운동이 일어나자 이에 자극을 받아 일본말을 배우는 것과 일본인 교장 밑에서 교육을 받는 식민지 노예 교육을 배격하면서 부모님 앞에서 학교를 자퇴할 것을 선언하고 학교를 그만두게 됩니다 .
대신 최병대 문하에서 동생 윤성의와 함께 한학을 공부, 1921년 유학자인 매곡 성주록의 서앋 오치서숙에 들어가 그의 문하생이 되면서 사서삼경과 중국 고전을 익혔습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중극인들을 대상으로 채소 장사를 하던 그는 1931년 겨울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무령인 김구를 찾아 독립운동에 몸바칠 각오를 호소해 그가 주도하는 한인애국단에 가입, 김구는 1932년 4월 29일 상하이의 홍커우 공원에서 열리는 일본 천황의 생일연과 상하이 점령 전승 기념행사를 폭탄으로 공격할 계획을 세우며 협의 끝에 투척하기로 결의합니다.
일본인으로 위장한 윤봉길은 삼엄한 경계망을 뚫고 공원에 입장, 11시가 되자 중국주둔 일본군 총사령관인 시라카와 요시노리 대장이 등장하고 나서 상하이에있는 외교관하고 내빈들이 자리를 잡았고 군악이 울리고 열병식이 이어지는데 천장절 행사가 끝나자 외교관과 내빈은 퇴장, 일본인들만 남아 일본 상하이 교민회가 준비한 축하연을 열게 됩니다.
11시 50분 일본 국가 기미가요가 울려버치고 나서 묵념을 올리는 틈에 노림수를 사용해 수통 폭탄의 기폭장치를 작동시키고 나서 힘차게 던질 찰나에 단상으로 정확하게 명중이 되었고 그 틈을 노려 경축대 위에 폭탄이 명중한 것을 확인한 윤봉길이 자폭하기 위해 도시락 폭탄의 기폭장치를 작동시키나 불발, 일본 헌병들이 곤봉을 휘두르며 그를 제압했습니다.
그는 제압을 당하면서도 숨겨둔 태극기를 꺼내 흔들며 대일본제국주의를 타도하자 외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