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기는 상승과 하락을 끊임없이 반복하는데 이것을 경기경기순환이라고 합니다.
경기가 호황기를 지나 정점을 찍은 후 다시 수축되는 시기에는 경제활동의 활기가 점차 약해지게 되는데, 소비, 투자, 고용, 소득 등이 모두 둔화되기 시작하고 판매와 기업이윤도 감소하게 됩니다다.
이 때 경기 둔화의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면 생산, 소비 등이 급감하고 실업이 크게 늘어나며 주가가 하락하는 등 주요 경제지표가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이게 되는데, 이것를 경기가 ‘경착륙 했다’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반면 경제가 완만하게 수축되는 것을 경기의 연착륙이라고 합니다.
많은 정부와 중앙은행이 적절한 재정 및 통화정책 등을 통해 수축기에 경제를 연착륙시키는 것을 중요한 과제로 생각하고 있고, 달성을 위해서 많은 연구를 통해 정책 결정을 합미다.